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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둔뚜 [1162920]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3-10-29 15: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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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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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학년도 6월 평가원은 조심스럽게 신원을 드러냈다...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평가원은 철저한 형식주의자들이다


그들은 우리 나라 최고의 석학들로 문제 오류를 제일


치욕적으로 생각할 것이다


상상을 해봐라 30년 이상을 한 학문에 매달렸는데


오류가 난다고? 자신의 그간의 업적과 성과가 평가절하되는


최악의 사건이다


그럼 평가원은 어떻게 문제 오류를 지양할까


아마도 그건 "철저한 형식성 준수"에 있다고 본다


내용 (지식) 공부를 넘어서 형식을 공부해야 한다


그것은 평가원만의 한결같은 언어규칙체계이다


어쩌면 1년의 수험생활은 평가원의 암호를 해독하는


과정일지도 모른다


평가원을 알고 나를 알면 적어도 함정에는 빠지지 않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


문과 과목 중 수험생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과목 중


하나가 생활과 윤리인데 그 이유는 내용(지식)을 초월한


엄청난 말장난(?)들이 끊임없이 수험생들을 유혹하기 때문이다


마치 세이렌이 선원들을 유혹하는 것처럼...


유혹(함정)에 걸리지 않는 방법은 원전을 공부하거나


평가원의 언어를 이해하는 것 두가지가 있는데


후자가 수험생의 위치에 적합한 학습방식이라 생각한다


결론은 평가원은 철저한 형식주의자라는 것


이 철저하고 고결한 형식이 교수님들의 명성을 보호하고


수험생들의 수많은 이의제기를 무력화시킨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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