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은 라인 무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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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결 낮은 대학 논술이라고 쉽게 쓰는 것도 아니고
수능 망쳐서 안정이라 생각한 곳 논술 쓰러간다고 붙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뭐 사견이지만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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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성글리 고정경 논술 썻는데 글리떨어지고 정경붙음
크... 전 정경 모과 예비 5번입니다...ㅠ
안타깝군요 ㅠㅠ 저희과는 5번넘게 빠졋기에 우리과는 아니엇던걸로 판단되네옄ㅋㅋ
아 최종예비라... 최초는 10번이었습니다.ㅠ
친한친구 고대, 서강대 떨어지고 서울대붙음.
히잉
난 배아파 쥬금 으앙 ㅠ
설대는 논술이 없으니... 다 떨어지고 연대만 붙은 친구 생각나네요.ㅋㅋ
제 친구도 고서성다떨어지고 연대 하나만 붙었더라구요ㅋ
메이저의대 6개써서 다떨어지고 설의만붙은 사람이 있던데...
최저없는학교랑 최저있는학교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건대vs동국대
아무래도 최저 있는경우가 경쟁률이 낮겠죠. 근데 어차피 논술 잘써야하는것은 같습니다.
갑: 단박에 깨우친 뒤 마음에 남아있는 티클을 점진적으로 제거해야합니다.
을: 하늘 아래 천리가 깃들지 않은 것이 없으므로 사물에 나아가 그것을 궁구해야합니다.
병: 타고난 참된 앎을 실천하여 마음을 바로 잡아야합니다.
정: 고정된 실체가 없다는 것을 인식하여 내가 남이고 남이 나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무: 발하는 것은 기뿐이고 발하는 까닭은 이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기: 사단은 도덕적 실천의 출발점으로 덕을 형성하는 토대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경: 고통을 피하고 순간적인 쾌락보다는 지속적인 쾌락을 추구해야합니다.
신: 신이 곧 자연이라는 사실을 이성적으로 인식하고 그것에 순응해야합니다.
임: 내 의지의 준칙이 보편 법칙에 타당하도록 행동해야합니다.
계: 모든 도덕 판단은 감정에서 비롯되고 이성은 감정의 노예라는 것을 깨달아야합니다
당신은 유용성을 가지지 못하는 지식이 쓸모없음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이성으로 인식가능한 보편 타당한 지식이 있음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행위의 결과보다 행위의 동기를 고려해야함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행동의 도덕성에 대한 감각과는 별도로 그 행동을 산출하는 어떤 동기가 인간 본성에 없는 한, 어떤 행동도 유덕하거나 도덕적으로 선할 수 없다는 점에서 저와 같습니다.
스승님 GG!
저거 흄이라네요 ㄷㄷ
이과는 연대 붙을 실력이면 다른데 떨어지는일 거의 없는던데
논술은 합격률을 높이려면 과를 낮추어야 합니다. 연대 신학과가 성대 경영을 붙는 것보다 훨씬 쉽죠. 서류전형에서는 연대 신학과라고 할지라도 맞춰서 준비한 내신좋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하향지원한다고 무조건 붙는 게 아닙니다만 논술에서는 높은대학의 낮은학과가 낮은대학의 높은학과보다 훨씬 가기 쉽습니다. 논술 조율은 학교가 아니라 학과를 조율하는 것입니다.
페로즈님 질문 하나 해도 괜찮을까요? 예를 들어 제가 중앙대를 너무너무 가고싶은데 그 중에서도 국제물류학과를 가고싶은데 10명 밖에 모집을 안해서 차라리 그럴 바엔 150명 뽑는 경영학과에 지원하는것. 둘 중에 어느 게 더 가능성이 있어보이시나요..?
^^
가능성은 당연히 국제물류가 높죠; 커트라인이 완전 다른데
요새 사람많은과 지원하면 추합될 가능성높다고 경영지워하라는 사람들있던데 무슨 소릴하는건지 모르겠음
국제물류 특성화 학과 아닌가요. 경영이 더 나아보입니다만..
중대 국제물류와 경영의 경우는 그런데
인원 많은 학과에 지원해야 합격률이 올라가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페로즈님 ㅠㅠ 연대 응통과랑 영어영문중에는 영어영문쪽이 훨 낮을까요?
네 당연합니다.
근거 無
페로즈님
학교별로 낮은 과를 좀 비교해가면서 알고싶습니다
어떻게하면 그런 정보들을 알수있을까요?
연대를 제외하면 실질 경쟁률 자료가 없기 때문에 비교가 크게 유의미하지 못해요....
정시 하위과가 논술 훨 낮다는 근거는 뭔가요? 한양대 논술 성적 공개하길레 봤더니 정시에서 낮은 축에 속하는 철학과가 그 보다 높은 과보다 논술 점수가 높은 경우도 있던데요. 이런 사례가 드물지 않게 있고요. 물론 상경하고 철학은 셤이 다르니까 점수비교하면 안 되겠지요. 영문보다 철학이 논술 성적이 높은 경우는 어케 설명하실건가요. 정시에선 영문이 높습니다.
한대 영문과 한대 철학이 동일한 시험지로 시험을 봤나요? 제가 몰라서요. 인문I이 있고 인문II가 있잖아요.
모든 연도는 확인 안 해봤지만 2013은 동일한 셤지로 봤습니다. (2013 모집요강 참조) 2013 성적을 보면 영문 91.3 철학 91.8 사학 91.94 입니다.
확인해 보니 2014도 위에 2013에서 언급한 학과들이 모두 같은 시험을 봤고 철학 90.96 영문 88.59 사학 89.71 중문 90.78 국문 90.08 입니다.
확인해보니 2015는 교육학과, 국어교육과, 국문, 사학, 철학이 같은 시험을 봤습니다. 교육 91.88 국교 89.42 국문 92.79 사학 90.6 철학 92.5 입니다.
분석해보면 정시 높은 과가 무조건 논술 성적 높은 것도 아니고. 그 성적의 추이도 매년 동일한 것도 아닌데요? 어떨 때는 사학이 높고 어떨 때는 철학이 높고 어떨 때는 국문이 높고요. 이번엔 영문이 높을지. 누가 알겠습니까.
그 연대 자료는 제가 어디잇는지는 확실히 모르겟는데 잇는건 확실합니다 작년까지 수험생이엇는데 이례적으로 아주 자세하게 연대가 논술 고사 관련 분석자료집을낸걸 봣거든요 딴건 모르겟는데 이것만큼은 페로즈님이 맞습니다
그걸 좀 보고 싶네요. 그것도 분석을 저 분이 어떻게 제대로 한건지 의심스럽네요. 사실 응통하고 영문하고 셤자체가 다른데 영문이 훨 낮다는 건 무슨 근건지도 모르겠고 실질 경쟁률도 학교가 발표한 건지 알았는데 저분이 계산한 거래잖아요.
없네요. 쩝... 보고 싶었는데...
어쨋든 페로즈님은 저한테 한양대 영문하고 철학이 같은 시험이냐고 물어서 확인해보니까 같은 시험이었습니다. 이건 충분히 비교 자료로서 가치가 있죠.
그런데 페로즈님은 연대 영문이 응통보다 훨씬 낮다고 하면서 서로 다른셤임... 이거 완전 모순이죠. 저한테는 같은 셤이냐고 묻고서 자신이 제시한 근거는 서로 다른 셤을 비교하여 제시하고 있네요.
그럼 마지노선으로 댈 수 있는 근거라는 게 실질 경쟁률이라는 건데 그 실질 경쟁률이 학교에서 발표한게 아니라 페로즈님이 계산하신거고. 그 추론 과정이 합리적인지 아닌지 알고 싶어서 알려달라고 하니까 안 알려주시네요.
또 님의 말의 모순
"연대를 제외하면 실질 경쟁률 자료가 없기 때문에 비교가 크게 유의미하지 못해요...."라고 하셨음.
→그런데 연대 하위과와 성대 경영을 비교하고 있음. 성대 경영은 자료가 없는데 연대 하위가 성대 경영보다 뚫기 쉽다는 근거는 뭡니까? 정확한 자료에 의한 판단이 아니라 직관아닙니까?
연대 내에서만 비교하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실질 경쟁률로만 비교하는 것은 수 많은 변수를 고려하지 않는 단순한 사고이며, 연대 모집군 마다 시험지 자체가 다른 경우가 있으므로 연대내에서 비교할 수 있는 것도 같은 시험지를 본 집단의 성적이 공개되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판단 근거 말해주십시오. 뭐 한 두 건의 개별적 사례 이런 거 말고요. 그런거는 저도 수 없이 말 할 수 있습니다. 님이 겪은 몇몇 케이스로 근거 대려고 하시면 저도 고대 사학 떨어졌는데 성대 경영 붙은 케이스를 봤는데 이걸 근거로 대겠습니다.. 그러니까 성급한 일반화는 경계하시고 직관에 의존하지 마시고 실증적 근거에 의한 답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댓글 보고있자니 그 판단 근거가 단순히 실질 경쟁률이었습니까? 그러면 더더욱 문제입니다. 예컨대 단국대 어떤 과의 논술 실질 경쟁률이 연대 어떤 과의 실질 경쟁률 보다 높은 경우가 있었는데 그럼 단국대의 그 과가 연대의 그 과보다 논술 뚫기 더 힘들다는 논리 아닙니까? 논거가 매우 빈약합니다. 수 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당해년도의 해당 모집군 응시 집단 수준, 응시 집단의 최저 맞춤 여부, 응시집단의 논술 실력. 당일 컨디션, 학교마다 다른 시험지, 같은 학교의 다른 모집군 마다 다른 시험지 등... 매번 달라지는 그 수많은 변수를 어떻게 그렇게 확신하듯이 하나의 특정된 논리로 귀결할 수 있습니까. 더군다나 "훨씬"이라는 수식어 까지 붙여가면서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변수고 나발이고 보편적 흐름이라는 게 있을 수도 있지만 님은 그 근거를 실증적 자료에 기반을 둔 것이아니라 "직관 or 경쟁률"에만 의존하고 있지 않습니까. 한양대 사례만 보더라도 님 주장에 대한 반례 수두룩하고요.
직관, 실질 경쟁률, 제 경험에 의한 것 맞습니다. 뭘 그렇게 화를 내시는지? 저도 논술 5년이나 경험이 있는데 그렇게 이야기하면 안됩니까? 단국대와 연대의 예는 매우 극단적인 것이지만, 성대 글로벌경영과 연대 신학중 최저를 둘다맞추었을 때 동일한 논술실력을 갖춘 학생이 합격할 확률이 더 높은 쪽이 후자인 것은 당연한 것 아닙니까? 전 그런 것을 말하는 겁니다.
화 안냈고요. 그 근거가 불투명하니까 함부로 말씀하시지 말라고요.
연대 신학, 성대 글경 후자가 당연하다? 이것도 솔직히 주장만 있지 근거는 없잔습니까?? 님이 연대 신학이랑 성대 글경 모집인원 논술 실력 다알고 합격 컷 다 알아서 분석한겁니까? 걍 직관이면 조용히 하시라고요.
누구나 어느정도 직관 있지만 함부로 말 안하는 것 변수에 의해서 어떻게든 바뀔수 있기 때문입니다. 입조심하는 거라고요.
평균 성적이든지 자료든지 제시하시죠. 제시 못하면 걍 조용히하시라고요.
위에 댓글들 보니까 중대 경영 중대 국제물료 이것도 신중히 선택해야하는 건데 걍 님의 직관에 의해 뭐가 나아보인다고 말하지 않습니까? 근데 근거는 없고요.
굉장히 도전적인 덧글인데 이게 화 안낸 거라면 무엇인지...님이 제 서버비 대주십니까? 제가 나름대로 판단해서 이야기한거고 무엇보다 학생들이 제가 말하는대로 무조건 합니까?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조언 중의 일부에 불과한 것인데 그게 뭘 그리 잘못됐다고 이렇게까지 격앙된 반응을 보이시는지 알 수가 없네요.
게다가 지금 님은 엄청나게 중요한 자료인 각 학교마다 다른 최저학력기준을 간과하고 계시잖아요. 2014 이전의 우선선발도 그렇구요
아니 제가 제시한건 한대 합격자 평균 점수고요. 2015는 그럼 어케 설명하실건지?
그리고 최저학력기준 연대 성대만 놓고 얘기해볼까요? 연대가 높고 성대가 낮죠. 아마 최저 못맞추는 애들 연대가 많을 겁니다. 그럼 연대 지원자 30%가 최저 학력 맞췄고 성대 지원자 60%가 최저학력 맞췄다고 칩시다. 경쟁률은 성대가 높겠죠. 근데 논술실력은???? 최저로 걸러지고 남아있는 연대지원자 30%가 남아있는 성대 지원자60%보다 더 높을수도 있는 건데 뭔 근거로 확신을 하심? 님이 말하는 건 주장만있지 근거는 없는데요?
또 위에 보면 연대 영문이 응통보다 훨씬 낮냐는 댓글에 당연하다고 답하셨는데. 이건 무슨 근거입니까? 연대 영문하고 응통은 시험도 다를테고 최저로 걸러진 모집인원의 실력도 모르는데... 허허 이건 어떤 분석입니까?
23대1과 9.39대1이 그럼 같습니까? 실질 경쟁률을 기준으로 그렇다는 것이 대체 뭐가 잘못된 것입니까? 그럼 상식적으로 23대1과 9대1중에 어느쪽에 논술 잘하는 사람이 더 많겠습니까?
그리고 님은 왜 2015 한양대 발표 자료는 언급 하시면서 2014 연세대 발표 자료는 무시하십니까? 그 자료 보면 정확히 제 말 대로 되어 있는데요.
일단 연대 실질 경쟁률 자료 어디있나요? 못찾겠습니다.
"23대1과 9.39대1이 그럼 같습니까? 실질 경쟁률을 기준으로 그렇다는 것이 대체 뭐가 잘못된 것입니까? 그럼 상식적으로 23대1과 9대1중에 어느쪽에 논술 잘하는 사람이 더 많겠습니까?" 라고 하셨는데
→모르는 겁니다. 23:1이 많을 수도 있지만 9.39:1이 많을 수도 있죠. 님이 그 개개인 전부 분석했습니까? 연대가 성적 나왔습니까? 모르는 건 모른다고 해야지 님은 확신을 해서 문제입니다. 가능성 측면 정도로 언급한 거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도대체 그 확신의 근거는 무엇인지. 그리고 님이 또 간과하시는 거 그 경쟁률마저 올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거. 단 1회의 사례를 가지고 올해의 경쟁률까지 확신하고있음.
한양대 자료가 의미있는 건 성적을 공개 했다는 거죠. 어디있는지 못찾겠는데 연대는 성적 공개가 아닌 단순 경쟁률 지표 아닙니까?
예컨대 한양대에서 경쟁률 낮은과가 성적 더 높은건 어떻게 설명하실 겁니까? 2015는 최저 없으니까 거의 응시했을 테고...
연대도 성적 공개예요. 경쟁률은 2013 공개자료랑 2008 평가원 등급 누적 공개자료를 바탕으로 제가 산출한 것이고요.
2014 성적공개 자료, 2013 연대 공개자료, 2008 평가원 공개자료 전부 님이 찾으세요. 제가 왜 귀찮게 님 같은 사람한테 이런거 찾아드립니까?
"23대1과 9대1중에 후자가 더 논술잘하는 사람이 많을지도 모르는일이다...."
더 이상 님하고 말해야 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 자료 어디있습니까? 아무리 찾아도 없는데 없어진 겁니까?
그.. 예전에 국회의원실에서 발표한거였나 뭐 언론에 공개된적 있어요 참고하시길
어느대학인지 정확히는 기억안남
"경쟁률은 2013 공개자료랑 2008 평가원 등급 누적 공개자료를 바탕으로 제가 산출한 것이고요."라고 하셨는데
실질 경쟁률이라는게 대학에서 공개한 게 아니라 님이 추론한 것입니까?
이거 산출 과정 알수 있습니까? 합리적 추론인지 아닌지 따져봐야겠는데요?
자신의 말에서 모순되는 점만 요리조리 잘 피해서 말씀하시는 거 같군요. 그리고 제가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거의 하지 않은 채 그냥 묻어두시는 듯합니다. 뭐 애초부터 묻는 질문에는 답을 전혀 안 하시고 논점일탈하시니까 대화가 되리라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만 역시나였네요.
아니뭐 그런 자료가 있다면 쉽게 찾을수 있어야되는데 학교 사이트 다 뒤져봐도 없고 구글링해도 없어서 출처좀 알려달라니까
알아서 찾으라?
그리고 그 실질 경쟁률이라는 건 학교가 발표한 건줄 알았는데. 님이 계산하신거고. 그 근거 자료가 2013 연대 자료랑 2008 평가원 등급 누적 공개자료라... 도대체 이것을 어떻게 엮어서 실질 경쟁률을 계산했을까요? 정말 궁금하네요.
그리고 저한테는 한대 영문하고 철학이 같은 셤이냐고 물으셨죠? 그 두시험은 같은 시험이었습니다.
뭐 연대 그런 자료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있다 치고
좀 알려 달라니까 안 알려주는 건 이해를 못하겠네요. ㅎ 뭐 이점은 차치하고.
응통하고 영문하고 셤이 같습니까 다릅니까? 다른 셤인데 성적을 비교한다? 허허 이것도 모순이군요.
ㅇㄹㅇ
제가 내신이 좀 많이 쑤레기인데요
비교내신 적용이 된다면 차라리 많이 뽑는 과 지원하는게 나을까요? 어떤 경우에 모집단위가 큰 학과가 유리한지 모르겠습니다.
1. 연대 응통이랑 영문은 시험이 다른 게 맞습니다. 응통의 사회계열 논술과 영문의 인문논술은 다른 시험이었기 때문에 객관적 자료로는 비교가 불가능합니다.
2. 2014 연대 공개 자료에서는 학부별로 합격자 논술 평균 성적이 공개되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정시 라인과 양상이 일치했습니다.
3. 한양대 3개년 공개 자료에서는 상위학과 합격자의 논술성적 평균이 하위학과보다 낮은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4. 높은학교 낮은과와 낮은학교 높은과 중 어느 것이 붙기 쉬운지에 대한 비교는 비교적 추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단 페로즈 님은 여러 양상과 경험을 토대로 판단해주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올해도 사과다보다는 인문이 들어가기 더 쉬울까요? 정외,응통이랑 영문비교했을때요!!
물론 수치적 비교가 어려울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실력있고 욕심있는 학생들이 인기과(정시에서 높은과)로 몰리기는 하죠.
다년간의 경험에 의한 직관은 무시하기 어렵지만.
근거가 부족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네요. ^^
맹모님의 어투가 매우 격양되시긴 했습니다만 논거의 오류를 찾기는 어렵군요.
말을 돌려서 비켜가기 보다는 가벼운 사과정도는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ㅎㅎ
라인이고 나발이고 자신한테 맞는 대학과 자신한테 맞지 않는 대학만 있을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