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손가락 걸기 많이 하시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4908657
원래 문학은 선지 하나하나 다 봤었는데
그렇게 하니까 시간 부족해서
얼마 전부터 걍 손가락 걸기 하니까 시간 괜찮더라구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실험법에서 조사 대상자의 주관이 개입될 여지가 있나요?
-
문제 좀 봤는데 개좋아보이길래 풀말 고민중
-
가채점했을때는 ㄹㅇ 갈줄알았는데 실채나오니까 수학 2점? 3점? 어디서 나감 자만에...
-
그날 하루 공부를 공친느낌임..
-
그냥인생이좃같노 2
아
-
수학 기출 0
뭔가 지금까지한게 애매해서 다시 하려고 하는데 아직 안늦었죠? 기출이 중요하다는걸...
-
넘 억울한디
-
궁금해
-
15113
-
영어만 1등급이고 다른과목은 찐노베면(5-6등급) 다른과목도 1까지 올리는데...
-
50점대 후반받고 백분위 87이었는데ㅋㅋㅋㅋㅋ 씹
-
왜냐면 이제부터 기다림이 24시간이 넘을 때마다대가리를 존나 쎄게 쳐서 제 머릿속을...
-
하...아까 저녁시간에 잠깐 밖에 나와서 산책하는데 개씹느좋 여성분이 감도 개높은...
-
치뱃 따온다 4
딱 대라
-
확통 만점 받고 1
언매 만점 받고 듣기 만점 받아서 서울대 문 똑똑 하는 꿈꾸러가요
-
문해전 이해원 설맞이하면...
-
13211이면 11
건대 상경이나 그 이상 가능할라나? 97 85 2 98 96 정도로 잡으면
-
유리함수 질문 2
풀이 방향은 아는데 손이 계속 멈칫거리네요 풀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
그게 참 힘들단 말이지 자꾸 이러면 어쩌지 저러면 어쩌지 이게 맞나 저게 맞나
-
병명은 알츠하이머라는데 이름 신기하지 않음? 참고로 병명은 알츠하이머임...
-
이곳을 지날때면 생각나
-
결과가 이모양 이꼬라지니까 더 하기가 싫음
-
어려우면 3 쉬우면 2 맨날 똑같은 래퍼토리......
-
1일+10일+100일 남았구나! 오늘 하프모의고사 에스컬레이드 배송온거 올해...
-
90점 넘기는 회차 만들기
-
스피드러너랑 토탈리콜 풀면서 호훈 문제 goat라는 걸 알아버림
-
7덮 보정 백분위이고 언매미적생윤사문입니다!
-
서울에 있는 모 교보문고에 갔더니 비핵화가 없어요 정확히는 있긴 있는데 한참...
-
경찰대 기출 0
재작년꺼 수학 80점인데 어느정도임 이건
-
내저녁언제와 10
난내밥이언제오는지가제일중요한데무슨자긱메발서를읽고앉앗잇어
-
간짜장 먹고싶내 4
쿠거에 잘 볶은 간짜장...... 단무지랑 곁들여서 먹고 야무지게 밥도 비벼먹고싶어....
-
1편 : https://orbi.kr/00073980465 2편 :...
-
떨린다아
-
이미 늦은 것 마냥 늦었으면 더 늦지 나중에 가 너도 스스로를 쳐다봐 과거는...
-
오느레 야식 4
엄마표 묵은지등뼈찜
-
문제를 풀면서 실수할만한 부분이 한 문제에 너무 많은 듯한 느낌이 계속 들어요...
-
이감 강k 바탕 갈 거 같은데 바탕은 조금 아니려나
-
D-111 6
내 수능 등급임
-
2024 2023 시대 콘텐츠 풀다가 기출 한번 보고 9모부터 실모만 풀생각인데...
-
아슬아슬 0
아슬프다
-
5등급이 2027년도 수능으로 인서울을 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3
멍청한 질문같긴한데요 이게 지금 저의 상황이라 그렇습니다 2025년도 수능을 전부...
-
그냥 그런가 작년꺼 사지말고 인강, 시대북스, 히카만 하까
-
우우ㅠㅠㅠㅠ
-
샤워완료 15
메인글 보고 오랜만에 바디워시로 씻엇음 확실히 물샤워나 비누보다 냄새 조은듯
-
집에서 밥먹고 똥싸고 자고 며칠째 이러고있는데 공부할 동기가 안생김
-
존나 자신감 넘쳤는데 하면 되는구나하고ㅋㅋㅋㅋ 진짜 세상엔 해도 안되는게 있는듯
-
요즘 나오는 평가원 교육청 난이도는 부시는지 궁금함 그럼 사설 공부를 많이하면...
-
속벡을벅벅 0
근데막상 셤장에선 성분분해 더 많이함 쫄려서 ㅋㅋㅋ
-
확통있는쪽 편들거임
-
다들 딥마인드 하시는구나...
손가락 걸기가 뭔가요?
문제 풀다가 이게 답이다 싶으면 나머지 선지 안 보고 넘어가서 시간 아끼는 건데 전 항상 불안해서 모든 선지 다 봤었어요... 아마 손가락 잘릴 각오로 하라고 해서 손가락 걸기일 걸요...?
45문제 중 절반 이상은 하는 것 같아요
ㄷㄷ... 그냥 답이 확실하다 싶으면 다 하시는 편인가요?
넵
실모 풀때 무조건 선지 다 보는 습관 버리려고 노력해봐야겠네요...
해야함 저는 그거 안 하면 2지문은 걍 날릴 듯
저도 이제 해야할듯...
쫄려서... 다 읽어보는 편임. 개빡센 경제만 없으면 다 시간 남는 편이라
부럽다... 저도 쫄리는데... 시간이 후달려서...
후달리면 그게 나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다 보면 헷갈리는 경우가 더 많아서...
효녀는 다 본다고 그랬는데 진짜 잘하는 사람은 다 보나봐요
햇갈리면 다봐야져
적절하지 않은거 묻는문제는 전부 다걸고 적절한거만 빠르게 다봐요
오... 괜찮은 방법이네요
저는 다 읽어요. 그렇게 읽어도 생각보다 시간 많이 안써요 실수는 훨씬 줄고 그런데 본인이 실수를 잘 안하는 꼼꼼한 사람이면 해도 될듯.. 저는 좀 급한사람이라 실수가 잦아서요
손가락 다 잘려서 발가락으로 하곤 합니다
ㅋㅋㅋㅋ...ㅠㅠ
안하면 한지문 존나 대충 풀어야해서 대충 읽고 그 지문 4개 틀릴 바에는 손가락 걸고 손가락 한두개 잘린다는 생각으로 손가락 걸어요
수능친지는 좀 됐지만 개인적으로 근거가 확실한데 굳이 다른 선지를 볼 필요가 있나 싶긴 함. 어차피 실수해서 틀릴 문제는 다시 봐도 틀려요.
듣고보니 맞는 말이네요...
전 손가락 걸다가 얼마 전에 하면 안 되겠다 느껴서 이제서야 안 하려고 하는 중입니다ㅜ
헉 무슨 일이...
고3때 하다가 망해서 하기가 그럼
저도 하다가 삼수할까봐 선뜻 수능때 해보질 못하겠음...
완전 단순 대응 일치로 답 나오는 문제 말고는 끝까지 봐요..
무조건 하세요!! 사설 실모 높은 1 나오다 9평 4뜬거 복기해보니 사설은 마음이 편해서 손가락을 잘 거는데
평가원은 긴장하고 중요성이 크다보니 모든 선지를 꼼꼼하게 판단하려보니 시간이 엄청 걸리더라고요.
특히 이번 9평은 문학에서 판단이 매우 어렵고 애매한 선지 많았는데 그냥 넘어가고 확실한거 먼저 찾았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크게 들더라고요
그 후 순서도 바꾸고 손가락 걸기 적극 쓰다보니 시간도 가끔씩 남고 한바퀴는 다 돌게되더라고요
대신에 1%로라도 애매하면 절!대! 손가락 안 걸고 끝까지 봅니다
특히 수능은 손가락 안 걸면 무조건 시간 부족해서 몇 지문 날릴 게 뻔해서…
작수 문학이 굉장히 쉬웠다는대 대부분 선지가 답이 1,2인게 많고 확실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교수님들이 굳이 답을 1,2번으로 내는 이유는 시험 전반적인 운영 밸런스 고려해서 글케 하는거니
확신이 있으면 골라야죠
마지막 줄 진짜 그런 것 같네요...ㄷㄷ 근데 생각해보면 애초에 제가 제 모든 답 자체에 확신을 못 가지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