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교수님들 진짜 생각보다 따뜻하시지않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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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한번도 안간 학고반수여서 2학기휴학신청할때 혼날꺼 같아서 떨면서 전화드렸는데 이해해주시고 수능잘보라고 응원도 해주셨어요 ..ㅋㅅㅋ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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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외시? 서성한? 우리 ㅈ반고ofㅈ반고는 중경외시면 300명중 10등안에 무조건 드는데ㅋㅋ
진짜 어른이시네...
저는엄청추궁당햇는데.....
서울대는 프라이드가 엄청나시니깐요 ㅎㅎ올라갈게 별로없기도하고..
교수는 차이가 큰데, 순수학문인 사람들이 꼬인 부류 많음
아버지는 좋은분이긴한데 후자인듯..ㅠㅠ
순수학문 하시는 분들 중에서 하나의 주제도 다차원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죠 *^^*
저도 다정한 교수님 때문에 울컥해서 울뻔 ㅠㅠ
수험생활하니깐 가벼운거에도 눈물많아지더라고요 ㅎㅎ.. 꼭좋은결과있으실꺼에요 화이팅ㅎㅎ
종강하고 며칠동안 팀 몇 명씩 꾸려서 밥술사주신 일반화학 교수님...goat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