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둔뚜 [1162920] · MS 2022 · 쪽지

2023-10-25 15:45:32
조회수 3,102

수능 국어는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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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선택자라면 첫번째 문제는 바로 풀 수 있음


사실에 기반한 내용을 알고 있으니까


그럼 첫 번째 문제를 틀렸다면?


문제 오류가 아닌 이상 배경지식이 약해서 접근하기 까다로웠거나


그게 아니면 지문을 충분히 이해 못한 거임


선택지에서 보통 헷갈린다고 하는데 만약 그 지문의 소재나


내용을 완벽히 알고 있다면 사실상 답은 바로 도출되게 되어 있음


독서는 결국 지문 기반 내용일치를 해야 하는데


연계교재 공부가 시험장에서 엄청난 힘을 발휘함


지문의 내용을 모르고 있다면 내용이해 > 문제풀이로


이원화된 접근을 해야 하지만 공부한 연계지문이 나온다면


지문 이해 과정을 생략해도 사실상 선 배경지식으로


내가 알고 있기에 바로 문제풀이가 가능해짐


물론 독서는 지문에 근거해서 내용일치 여부를 따르는 것이


전제임은 부정할 수 없음


그럼 문학은? 사실 문학 연계교재 공부는 영단어 외우는 거랑


비슷한 거라 보임  문학의 표현방식과 주제를 알면


접근이 수월하기 때문에 연계교재를 메인으로 할 수 밖에 없음


다만 문학은 보기가 메인임 


보기만 읽어도 사실상 그 지문이 어떤 시대에 쓰였고 스토리나


주제가 대략적으로 파악이 됨


나는 문학은 보기부터 먼저 읽고 스토리 주제 파악 후 


차차 스캔하면서 문제 푸는데 평가원이 오답시비를 막는


결정적 방어장치가 보기라고 생각함


보기 문제는 보기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그 지문을


관통하는 핵심을 다 담고 있는 고마운 아이임




요약하면


국어는 결국 내용일치다


세분화하면 독서는 지문이 메인이고


문학은 보기가 메인이다


메인을 중심으로 사고해야 정답이 안정적으로 도출된다


연계교재는 꼭꼭 보자!



나는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린 케이스인데


결국은 핵심을 뚫으니 등급이 올랐음


참고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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