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으로 사라진 콘크리트에 대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4866189
아이러니하게도 20년도에 나온 초고난도 N제 콘크리트는 20수능부터 초고난도 문제가 사라짐에 따라 그 빛을 바랬음
근데 왜 그분은 초고난도 문제가 트렌드던 17 18이럴때 콘크리트를 내지 않고 왜 킬러문항이 사라진 20수능 대비로 콘크리트를 냈을까?
필자의 망상을 서술하겠다.
실모는 그해에 트렌드를 반영하고 N제는 보통 기존의 실모문항들을 재탕한다.
강사 입장에서 보면 초고난도 기조는 몇 년간 지속되어서 쌓인 30번급 문제들은 많아졌지만 기조가 바뀜에 따라 문제를 편집만 하면 되는 이미 출제한(심지어 개당 단가도 매우 비싼) 초고난도 문항을 정규커리에 넣는 것이 부담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문항들은 20수능과는 결이 안 맞지만 교훈이 있는 문항인건 맞고 버리기엔 단가도 비싸고 저걸 모아서 N제를 만드는덴 별 시간과 돈이 따로 발생하지 않는다.
그렇게해서 콘크리트가 탄생한게 아닐까?
아님말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오 엄청 대박이네요
역시 꿈보다 해몽은 강평
다들 그런 거 같아요 현우진t 드릴 시리즈도 그렇고 샤인미도 그렇고
역시 의도파악은 ㅋㅋ
이렇게 보니 요즘 수능 경향 파악 야무지게 하시고 그 해 기조에 딱 맞는 커리큘럼으로 수많은 학생들을 1등급으로 인도하는 강민철 선생님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
난 그런 n제가 있는지도 몰랐음
콘크리트를 아는 당신은 역시 7수..
콘크리트 책이 민트색으로 ㅈㄴ예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