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비가 그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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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와 B라는 두 수가 있으면
두 수의 비율이 두 수의 합과 그 수 중 큰 수의 비율과 같아질때의 비율
수학적으로는
A:B=A+B:A(A>B인경우)
1과 1.6 머시기가 그렇대
인쇄술, 금속 활자가 발명되면서 숫자를 이렇게 문자로 나타내게 되었는데ㅔ
이렇게 수의 근본 성질, 가령 교환법칙 A+B=B+A
이런걸 나타낼 때는 알파벳 A,B,C,...부터 썼고
방정식 등의 미지수를 나타낼 때는 알파벳 X,Y,Z,...를 썼대
이렇게 수를 문자로 나타내는 것은 데카르트가 처음으로 고안했대
그 전에는 문자 대신 세모, 네모 이런것도 썼고
수학자들 간 다 달랐기에 알아보기도 힘들었다더라
X가 가장 대표적인 미지수로 쓰인 것은
알파벳 금속 활자 중에서 X가 가장 많이 남아서 였다고 해
프랑스어? 중에서 X를 안썼더라
당시 데카르트가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었나봐
성질을 나타낼때는 진짜 중요한 경우밖에 사용안해서 A,B,C 같은 중요 문자도 쓸 수 있었던 거고
하지만 방정식같이 빈번하게 쓰일 때는 아무래도 당시 인쇄술의 가격상 잘 안 쓰이는 문자를 쓸 수밖에 없었던 거지
'수학이 풀리는 수학사 - 2권 중세'의 내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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