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484658
현실이라는 상황아래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덮는게 합리적 선택이라 할 수 있을까.
현실이 뭐길래 개성을 지닌 사람의 기회와 도전마저 앗아가 버리는걸까.
#꿈이란 #정말 #꿈으로만 #남게 #되어야 #하는걸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https://testprint.co.kr/ 시험지 출력 사이트입니다 리트나 기출들...
-
어느 쪽이 더 어려움?
-
수능에선 어떻게 나왔나요? 어떤 과목이 "고1 모고 성적은 쓸데없구나"가 가장 많이...
-
대학생활 칼럼을 써야지
-
님들 수학실전개념책은 예를들어 스블같은건 제본하는거보다 본교재 걍 사는게 나음요? 2
제본하면 별루이려나 가격차이가 ㅈㄴ심해서..
-
N제는 안되지 않음? 저작권문제되지 않나 기출만 질문할 수 있지 않나요
-
강기원 어싸 특히 스텝2 어싸 뒷부분 가형시절 개킬러급 문제들 걍 개재밌음 문제가
-
수능 공부를 고2 모고 자이스토리 말고는 내신 영어 공부하느라 유기해서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
4칸이였다가 5칸이였는데 붙을까요?
-
선택과목 추천 관련해서는 저번에도 말했듯이 받지 않구요 다른 건 뭐든지 질문해주시면...
-
재밌는 문제 많은 N제 추천해주세요
-
아리스토는 분배가 국가에 의해 된다고 했는데 맑스의 필요에 따른 분배의 실행 주체는...
-
나보다잘하는애들 열심히하는거보면 피곤해도 동기부여되는듯ㅇㅇ
-
싱글 침대에 책꽂이 딸린 책상 놓고 전자피아노 두니까 걍 자리가 없는데 어카지 피아노는 두고 싶은데
-
떨리는 재수생활 시작
-
제가 대답하기 힘든 질문도 있을 수 있음
-
ㅠㅠ 설레임 주간지 보고싶습니다 흑흑
-
작수 천리경 수특에만 나왔다던데
-
유일한 구원... 차라리 가입하지 않았더라면 고통받을 일은 없었을텐데
-
경제는 수능특강-마더텅 이후 어떤 교재를 풀어야 할까요 11
시중에 풀만한 교재가 있을까요?
-
한 달 전 쯤? 오르비언들 모아서 질문할 수 있는 디코방같은 걸 만들어볼까...
-
저번에 뻘짓하다가 의자 헤드쪽에 손을 박앗는데 초록 멍이 들엇네요..ㅜ
-
도움되었다는 이야기 들어보신분 있음? 당연히 없을꺼임 불수능으로 갈수록 문장을...
-
그래도 공부 관련된 글이 꽤 많이 올라오고 있는거같아서 만족중임ㅎㅎ
-
수학 백분위 98이상 가는데에 강의가 어느정도 역할을 할까요 4
백분위 24수능 93/25 6모 96/25 9모 94/ 25수능 90인데 계산실수...
-
이건 원래 작년에 쓴 글입니다. 근데 그렇다고, 3월에 해야할 것부터 해야지 이런...
-
메인 간게 하나도 없네..
-
어제 내 옆자리 친구 본판이 개존잘인데 남고출신+정시파이터2년으로 인해 여자와...
-
제가 칼럼 쓸 깜냥인가는 모르겠어서... 21년도 말~22년도 초 칼럼들이 좀...
-
최저러 25수능 언매 미적 영물생 24242 반수는 정시(무휴학) 국어(언매)는...
-
교양필수 시간이랑 겹쳐서 날아감 이게맞나
-
난 친구없는 늙다리 고3 오오
-
체력딸려서 운동한지 한달정도 됐는데 저녁에 더 피곤한 부작용이..
-
ㅈ댔다 0
핸드폰 충전 포트가 망가진듯
-
그러합니다
-
공부 관련된 공부법 느낌 정도만 가끔씩 공유할까.. 칼럼은 너무 내가 뭐라고 쓰기 어려움..
-
분명 작년 이맘때도 1학년 1학기였는데
-
교과서 풀이로 정직하게 풀때는 거의 다 맞는 편입니다. 근데 요즘 강사들이 센스와...
-
공부하러 가야지 2
지금 집 도착했으니 이제 공부해야 되겠다 다들 홧팅요
-
문제 질문이면 사진은 꼭 첨부하시고
-
답하기 쉬운 질문 -이정도 성적 받으면 어디 가나요?(수시/정시) -대학 반영비...
-
재밌자고 쓴거였는데 누군가 탈릅하니깐 괜히 죄송하네 2
죄송합니다 나도 이렇게 될줄은 몰랐지 !!
-
수능미슐랭님 채널에 도움을 많이 받았고 인강 유목민 생활을 조금 오래 해서 인강...
-
정보글 끌올 4
없이의 이는 무엇인가 https://orbi.kr/00058939308 비자립적...
-
내가 부족했을 수도 있겠구남
-
[★배성민 500% 활용하기(feat. 복습시트지)★]...
-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벅벅하다보니 잘해진 케이스일텐데 그럼 아예 코기토님처럼 한...
-
물론 누군가에게 불만을 가지지 않기는 커뮤하다보면 쉬운일이 아니겠지만 저격글이...
-
뻘글도 자연스레 줄어들지 않을까요 남들이 다 공부관해서 글쓰고 답하고 하는데 그...
ㅠㅠ
95년생태그 ㅜㅜㅠ
집이잘살지 못했습니다.
재수를 해야했습니다.
미친듯이일했습니다. 4백만원정도를 2달동안 모았습니다.
전국에서 제일싼 기숙학원을 찾았습니다.
나머지 부족한돈은 대출받았습니다.
이왕재수하는거 장학금주는 학과를 쓰자 해서 특성화 학과를 지원했고 특성화 학과에 4년장학금을 받고 갔는데 대학에 가니 하고싶은일이 생겼습니다. 수학교육이였습니다.
6월초부터 반수를 결정하고 공부를하면서 과외를 미친듯이했습니다. 수십명을 가르쳤습니다. 적성에 맞는일을하니 행복했어요 피곤했지만
1500만원 정도를 3개월동안 벌어서 재수때 대출금을 다갚고 자취방을 잡고 과외로 생활비벌면서 삼반수중입니다. 사실상 거의 쿼터수지요
상황이안좋아도 제가 스스로 극복해서 하고싶은일에 도달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집으로부터 독립하고 스스로 알아서하니 집에서도 물론 수능또 보는거 당연히 반대안합니다.
저는 제꿈을 절대 덮지않습니다.
할수있어요 포기하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