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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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라는 상황아래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덮는게 합리적 선택이라 할 수 있을까.
현실이 뭐길래 개성을 지닌 사람의 기회와 도전마저 앗아가 버리는걸까.
#꿈이란 #정말 #꿈으로만 #남게 #되어야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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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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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칸이 10명이나 왜 여기가 1지망인데 시비비지ㅏㅏ라아아ㅏ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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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컷 966.6 이게맞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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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칸수 ㅈㄴ 후하게 주길래 뭐지 햇는데 유입 68명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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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고민 0 0
제가 재수를 해도 될지 봐주세요 부모님이 재수 극강 반대하십니다 오늘 정시 컨설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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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꼴보기 싫으면 바로 차단 박는데 내가 차단한 새끼들은 내가 글 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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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문 왤케 후해짐? 1 0
위 표본이 빠져서 그런가... 기분은 좋은데 표본 수도 적은 거 같아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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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원서로 추락사 컷은 ㅈㄴ게 올라오고 등수 ㅈㄴ밀리고 업뎃도 제대로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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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ㅎㄷ ㄷㄱㄷ ㅅㅅㄷ ㄱㅂㄷ ㅊㄴㄷ ㄱㅇㄷ ㅇㅊㄷ ㄱㄱㄷ 서성한 밑으로 폭넓게 요정도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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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qqq=계집용 옵션=상남자용 2 0
옵션은 10배 뻥튀기는 일도 아닙니다 모두 옵션으로 부자되세요~!꼭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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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합 인원이 32명인데 26명만 주는게 맞나?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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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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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여자라서 군수할수없음 군수하면 손해안보고 대학갈수있자나 여자도 군수할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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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접근 안되던것 같던데 지금도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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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생태그 ㅜㅜㅠ
집이잘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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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일했습니다. 4백만원정도를 2달동안 모았습니다.
전국에서 제일싼 기숙학원을 찾았습니다.
나머지 부족한돈은 대출받았습니다.
이왕재수하는거 장학금주는 학과를 쓰자 해서 특성화 학과를 지원했고 특성화 학과에 4년장학금을 받고 갔는데 대학에 가니 하고싶은일이 생겼습니다. 수학교육이였습니다.
6월초부터 반수를 결정하고 공부를하면서 과외를 미친듯이했습니다. 수십명을 가르쳤습니다. 적성에 맞는일을하니 행복했어요 피곤했지만
1500만원 정도를 3개월동안 벌어서 재수때 대출금을 다갚고 자취방을 잡고 과외로 생활비벌면서 삼반수중입니다. 사실상 거의 쿼터수지요
상황이안좋아도 제가 스스로 극복해서 하고싶은일에 도달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집으로부터 독립하고 스스로 알아서하니 집에서도 물론 수능또 보는거 당연히 반대안합니다.
저는 제꿈을 절대 덮지않습니다.
할수있어요 포기하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