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가 진짜 재능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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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탐구는 걍 따지고보면 노력이고
남은건 수학, 국어인데,
물론, 수학도 재능을 타기는함.
근데, 수학은 재능 없어도 한 4개월정도 빡씨게 하면
다들 엄청 못해도 3은 어찌저찌 만들어 짐.
반면에 국어는 진짜 재능없는 애들은 좀 과장해서
1년 붙잡아도 4인 애들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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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신기한게 아무것도 하기전에 3이었다가 n수 박아도 3인 사람도 있고 폭발적으로 올라서 재능 증명하는 사람도 있고 신비로움
기본 재능이랑 올리는 재능이 따로인가
재능 있고, 잘하는 애들은 뭘해도 잘나오던데,
못하는 상태에서는 가장 올라가기 힘든 과목임.
국어 재능 많이 타는데도
억울한 건 반영비율 높음 ㅜ
근데 그 재능이라고 생각하는게 사실 고등학교 이전의 노력이 아닐까요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는 몰라도..
고등학교 3년간 공부해서 독서괴수들을 이기기는 힘들어보이는 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