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황들 수특 이거 오류인지 봐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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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생각없이 정답이 5번이라고 수긍 했었는데, 다시 보니까 4번이 정답 같음!
+1 상관관계이기 때문에 회수 금액 1억인 경우는 발생할 수가 없고,
이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은 (B)에 확률 0을 주면서 이미 반영이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D)에는 회수 금액 1억원일 때의 원래 상위 트랜치 투자자가 받는 1억원이, (E)에는 0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신종 증권 회수 금액이 1억원인 경우에 상위 트랜치 투자자가 받는 금액(D)는 1억원, 하위 트랜치 투자자가 ㅏㄷ는 금액(E)는 0원이고, 그런데 <보기>의 상관관계에 의해 이러한 경우는 발생할 수 없으니 (B)는 0이다.
이렇게 납득되거든요.
왜 정답이 5번일까유?
국어황분들 도와주십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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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 나와 있네요 하나라도 부도가 발생하면 나머지 대출도 부도가 난다고... 이러면 독립 사건이 아닌거죠
즉 하나라도 부도가 나면 결국 2개 다 부도 나는거니까
돈 자체가 회수가 안되죠
네 그건 이해했어용!
그런데 그 상관관계로 인해 사건 자체가 발생할 수 없다는 것은 이미 확률에 0을 주면서 반영되는거 아닌가요?
회수금액이 1억원일 때 (D)는 1억원, (E)는 0원이고, 그런데 이것이 +1 상관관계에서는 발생할 수 없으니까 확률이 0.
저 (D)와 (E)는 회수금액 1억원일 때의 원래 금액이 적혀야 한다고 생각되거든요.
어차피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은 확률이 0이라는 것에 반영되니까요.
보기에 나와 있네요 상관계수가 +면 정방향 즉 모두 회수되거나 모두 부도나거나 둘 중 하나인거죠 보기상황은 현재 +1 상관계수니까 모두 회수가 안되는 경우에 해당되죠 즉 하나라도 회수하는 상황은 불가능하니 0이죠
님 말대로 되려면 음의 상관관계를 가져야겠네요 그래야 독립이라 하나라도 회수할 확률이 나오니까요
제가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보기의 내용이 아니에용. 보기의 상관관계 내용은 님의 말씀처럼 다 이해가 갑니다. 제가 의문이 드는 것은 (D)와 (E)에 들어갈 금액이 원래의 수치여야 하는가? 아니면 최종 결과를 적어야 하는가?에요.
음... 예를 들어, BTS 지민과 진이 우리 동네에 공연을 올 수 있다고 가정해보죠.
한명이 올 때마다 동네 빵집에서 크림빵을 나눠준다고 해보죠.
지민과 진이 각각 올 확률을 70프로라고 가정할게요.
1. 지민과 진 중 한명만 올 확률 = 0.7 x 0.3 x 2 = 0.42, 이 때 얻게 될 빵은 1개.
2. 지민과 진 모두 올 확률 = 0.7 x 0.7 = 0.49, 이 때 얻게 될 빵은 2개.
3. 지민과 진 모두 안 올 확률 = 0.3 x 0.3 = 0.09, 이 때 얻게 될 빵은 0개.
그런데 회사에 일이 생겨서 둘이 모두 오는 상황은 발생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럼 2번의 경우의 확률은 0이죠.
그렇다고해서 2번의 경우에서 얻게 될 빵의 개수를 0이라고 하지는 않잖아요.
얻게 될 빵의 개수는 2이지만, 확률이 0이라고 하잖아요.
저거 오류 맞을 거에요
애초에 확률 0으로 일어날 수 없는 사건이기 때문에 상황을 따지는 게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혹시 시간 나실 때 아래 질문 생각좀 알려주세요 형님.
나도 저거 개어거지라고 생각하긴 했음..
감사합니다.
형님 "철호는 약간 긴장한 표정 하고"이거 서술자가 심리를 직접적으로 표현한 것 맞나요?
행동, 외양, 표정 묘사는 간접제시라는 관점에서 보면 간접적인데,
너무 대놓고 "긴장한"이라는 단어를 써서 직접적 표현으로 생각되기도 하고...
머리가 아프네요 ㅠㅠ
아하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알겠네요
둘 다 회수가 안되니 받는 돈은 0원이지만 표에는 1억원을 표기해야 한다는 것이군요 회수 확률을 이미 0이라고 했으니까요
이렇게 이해하신 것 같은데
다만 결국에는 (받는 돈)을 표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0으로 적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