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슬럼프온거같은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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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활하면서 한번도 슬럼프없이 잘버텨왓는데 9모 끝나고나니 어제오늘 공부하기너무힘드네요
..
완전 잘치지도, 못치지도 않고 애매해서 그런거같기도하고, 고삼때 만나던 전 여친 생각도 너무많이나고 몸도 안좋고.. 뭔가 지치네요
지금도 몸 너무 안좋아서 학원 나와서 그냥 혼자 걸어가고잇는데 되게 착잡하네요..
얼마안남아서 더 열심히해야겟다 생각햇던게 엊그제같은데 갑자기 쇠사슬이 온몸에 묶인거같은느낌..
이틀밖에 되지않았지만 제생각에 지금 제가 너무 심각한상태인거같고 어디다 말할때는 없어서 여기라도 적어봅니다 ㅜㅜ
슬럼프 빠져나오신 분들 빨리 회복했던 경험담있음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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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니까 나름 슬럼프가 해결됫다는..... 일부로 슬럼프잇을때마다 딴생각안나게 챗바퀴돌듯이 생활햇어요
듣고보니 구모치고 생활패턴 갑자기 무너져서 그런가싶기도 하네요..
저랑 다른 상황이여서 어떠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슬롬프 비슷한거올때 예전에 200일남았을때 30일만 더있었으면하고 100일남앗을때도 조금만 더있었으면 잘했을거같은대 지금 후회할정도로 한다면 수능전날에도 하 시간 좀만더 있으면 이런생각하기싫기도하고 그동안 한게 많은대 남은기간동안 해온만큼만 하자 이런생각도해요
동기부여가 다시필요한거같네요..
전 그냥 채찍질하면서 버텼네요.
화이팅
ㅜㅜ 다시 힘내야하는데
시간이약인듯해요.. 저도저번주에슬럼프와서진짜힘들었는데구평보고나니까좀괜찮아졌네요.. 아.그리고일기쓰는것도좋더라구요자책하는글말고자존감높여줄수있는일기요ㅋㅋ
머라도 해야겟네요 ㅜㅠ 집에와서도 마음한구석이 우울한건 계속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