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약간 드니... 학벌이고 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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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S대학을 나왔든 Y대학을 나왔든 그냥 그렇구나... 대학을 나왔구나... 세상에는 명문 대학을 안 나와도 지식이 많고 뛰어난 사람도 많고 그럼 전에 대화를 하다가 너무 아는 것도 많고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봤는데 통상 명문 대학이라고 불리지 않는 인서울의 대학을 나왔음 결국 대학을 간 다음에 본인이 어떻게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많은 것들이 바뀌고 그러는 양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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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박사님박사는 아닙니다...
그쵸 눈앞에 있을땐 그게 최고인줄 알아서
명문 대학이 멋져보이긴 하죠

선생님의 임체는 처음보군요.귀여워요.
당연한거아닌가요? 이건 확률과 난이도의 문제입니다.
학벌이 좋을수록 똑똑한 사람일 ‘확률’이 높은거구요. 이건 인격적으로나 사적으로 이야기를 전혀 들어볼 생각 없는 회사 등의 제 3자에게 평가받을 때 상당히 중요한 척도가 될테고요.
더 좋은 학벌일수록 애초에 20대 때 훨씬 더 퀄리티 있는 경험들과 기회가 주어지는것도 팩트입니다.
인생의 난이도가 비교적 낮다는거죠.
이런 메리트들은 충분히 학창시절 때 열심히 해서 벌어두는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당연히 학벌 낮은 사람이 더 뛰어날수 있죠 당연하죠 근데 확률이 낮은거도 팩트고 그 확률 자체가 메리트임
이 글로 하고자 하는 말은 흔히 명문 대학이라고 불리는 곳에 못 가더라도 대학에 가서 여러 활동들을 열심히 하면 충분히 기회가 올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싶었네요...
열심히 해볼게요..
죄송합니다 너무 급발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