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공부법이라고 해야 될까 뭔가 깨달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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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목 죄다 4~5등급 처박고 공부하면서 이제서야 알게된거같은데
국어 영어 수학이든 평가원의 사고와 나의 사고를 일치시켜야 된다라는 깨달음을 왜 지금 얻었을까 ㅅㅂ
내가 왜 기출들을 뜯어보고 분석하지 못했지
수능 30일 남기고 여러모로 현타 오는 날이네요 이제야 제대로된 공부법을 알아버린거같은데
ㅠ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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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실모 풀면서 교정하고있어요
원래 그럼
고등학교 3년동안 공부 못하다가 1년동안 공부하면서 자아성찰 개많이 한거같음

30일은 너무도 길다..그렇게 한명의 서울대생이 탄생하는거죠 (꼭 올해가 아닐지라도)
그래도 1년동안 놀아재낀거는 아닌지라 실력 오르긴 한것도 있을텐데 부모님 생각도 많이 나고 같이 얘기도 나눴는데 아무리 안되도 재수에서 입시판 뜬다고 정했어요 삼수이상은 없다
300일의 깨달음
30일의 완성
저 혹시 사고를 일치시킨다는 말씀이요 저도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평가원이 그 문제를 왜 냈는지 지문에서 무엇을 나에게 얘기할려는지 등등
그 의도와 주제를 파악해야되는거라고 생각해요
다들 말해주던거였는데 막상 이해를 못했는데
어떻게 해야 되는지 최근에 떠올라서 글쓴거예요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