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못하는게 솔까 맘은 편하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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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한달 남았는데도 아무 생각도 안 들고 긴장도 안됨
목표 대학이 높은 사람들은 지금 똥줄이 타겟지
모의고사는 점수 잘나오는데 수능날 폭망하면 어쩌나, 그날 문제가 유난히 안 풀리면 어쩌나, 영듣에서 점수 나가면 어쩌나, 수학 킬러 맞춰야 의대 가는데 겁난다 등등
하지만 나처럼 54344, 53445를 왔다갔다하는 사람들은 아무 생각이 없음
지금 성적으로 대학을 가나 더 망해서 5-6등급 성적대를 받나, 약간 운이 좋아서 한두등급 잘 받나
어차피 지잡대나 전문대를 가는 현실은 똑같기에 아무 생각이 없음ㅋㅋㅋ
이러나 저러나 인생 망테크임
그래서 오히려 맘이 편하고
빨리 수능 끝나고 놀고 싶다, 학교 안가고 싶다 생각 뿐
포기하면 편하다는 말 누가 만든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ㄹㅇ 맞는 말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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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너1년더하지말구 그냥 일단 대학가봐
니인생에도 희망이 생기길바란다.
재업 ㄷㄷ
본인 목표대학 높은데 똥줄 안탐
어차피 한번더 박으면 그만인데ㅋㅋ
한심한 인생으로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은 안해봄? 나도 작수 45557이였는데 마음먹고 열심히 하는데 그렇게 한심하게 살고싶음?
이런 애들은 진짜 자기 말대로 평생 불행하게 살다가 고통스럽게 폐사해버리면 좋겠다
동정구걸하는 게 보이니까 더욱더 단 하나의 동정조차도 안든다 ㄹㅇ
ㄹㅇ 동정구걸에 반대의견 조언 귀막고 눈막고 난 안될놈임 하면서 우울글만 싸는거 진짜 한심하기 짝이 없음
자기최면 그만 걸고 정신 좀 차려라
누나는 이뻐서 괜차나
알고보니까 걍 개씹실수아님?
실수가 수능 한달 남기고 이러고 있을까요
ㅋㅋ 마인드 컨트롤 하려고 컨셉 잡는줄
마인드 ㅆㅅㅌㅊ인데 왜들그럼?
수능이 인생의 전부가 아님 다른걸로 더 성공 가능
너무 자기비하하지마라 인생그렇게 살다보면 타인들이 비하해줄날이 충분히 많을거라
맞는말인데 왜 욕하는거임
이사람이 목표높은사람 비하하기라도 했나 오히려 자기자신보고 뭔길을 가도 망테크타야한다면서 낙담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