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수능날 떨리는거 어케참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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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라 수능경험없어서그런데
벌써떨림.... 올하끝내야한다는 압박감이있어서
하 수능날은 얼마나 떨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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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화작 풀다 보니까 집중하느라 긴장 풀리던데
영어듣기전 어케참음 ㅋㅋㅋ
영어듣기는 긴장할 것도 없죠
ㄱㅁ... 전 그 방송음이 미치겠던데.ㅋㅋ
한국사나 제2외국어 풀 때 되면 집 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고
확실히 영어끝나면 탐구까지 시간많아서 긴장풀리더라고요
못참았어요!
이게맞징...
제 이야기는 아니고 친구 얘기인데
이 새기 국어 풀다가 너무 긴장해서 기절해서 병원에 실려갔음
근데 웃긴게 이 새기 공부 안 한 평균 5따리 새기임 ㅋㅋㅋㅋ
아직도 친구들 사이에 미스테리로 남아있는
뭐하는분임 ㅋㅋㅋㅋ
집 빨리 가고 싶었나 보네
수능은 다 쳤나요? 근데?
아뇨 ㅋㅋㅋ
청심환 드셔보시는 거 어떨까요
한번도 시도해본적이없어서...ㅠ
많이 걱정되시면 미리 몇 번 드셔보시고 괜찮은지 봐용
현실적으로 마인드 컨트롤만으로는 쉽지 않을 것 같아서..
긴장해도 좋으니 제빌 중간에 화장실 안마려웠으면...
청심환 절대 드시지 마시고 차라리 그냥 박카스나 아무것도 먹지 마세요
유튭에 수능 청심환 후기 쫌만 찾아봐도 ㅈ된다는걸 알 수 있어요
마음이 편안해져서 시험을 망쳐도 편안해진다고 하네요
코골고 자는새기도 있음 ㅋㅋㅋ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처음 먹는거면 절대 먹지마셈
생각보다 안떨림 나름 3합3라 빡센최저였는데 이거만 하면 내 인생에 공부는 없다는 마인드로 하니까 잘됨
3합3이면 경북?ㄷㄷㄷ
그걸 맞추넹
거긴 아닌데 내신 안되서 떨어졌어요 4합짜리로 옴
ㄷㄷㄷㄷㄷㄷ
4합3 두원공대 ㄷㄷㄷㄷ
좀 자세히 얘기해드리자만 전 국어 재능충이여서 국어가 안떨린감이 있긴 한데 일찍가셔서 장실도 가고 산책도 하고 이거저거 해보세요
좋네요..7시 반쯤갈까요? 아침적당히먹고요ㅡ??
네 좋네요 특히 새벽공기가 사람 딱 정신차리게 하는 그런게 있어서 엔간하면 제일 먼저가서 시험장 환기부터 하세여 시험장 히터틀어서 따듯해지면 급격하게 정신력 떨어짐
국어 시작 전까지 체감안됨
근데 감독관 들어올 때부터 개 ㅈ됐다 생각들음 ㅋㅋ 그 뒤로는 무난
국어버림 ㅋㅋㅋ
수능 전날까지 겸손하게 살고
수능 딱 하루만 오만방자하게 사셈
국어 좀 틀렸다 싶으면 그 국어는 22수능
옆에서 들려오는 답과 내가 다르면 저새끼가 틀림
국어버림 ㅋㅋ...3합7최저러라서요
이상하게 수능날은 안떨렸음
하늘이도운듯..
홀리 역시 10기만러
하지만 수능 이후로 줄줄이 입시일정을 말아드시게 되고...
별로 안 떨렸음 걍 실모치는 날이랑 같았달까
홀리
생각보다 하나도 안 떨림 그냥 그냥 모의고사 치는 느낌이랑 똑같음
제발...
공부를 하나도 안해서 안떨렸음
님.
딱 그 생각만 안하면 됨. 올해 무조건 끝내야된다는 강박만 없으면 될거에요.
쉽지않네요
하나도안떨림 당일에는.
오오
혹시 3합7 수의대인가요?
넹..
국어 풀면 힘들어서 긴장 풀림
국어드랍함
경험상 안떨어야 잘보는듯 계속 정신승리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ㅇㅋㅇㅋ
근데 너무 안 떨어도 망해요 조금의 긴장감은 필요함
지금도 떨고있음 ㅋㅋ
추워서 그럴수도
국어치고나면 긴장 쫘악풀리고 그냥 모의고사랑 다를거없어요 현역들 답맞추고
현역 ㅁㅊ새끼들
늘 하던대로...잘 해왔으니까 걱정마십쇼!
ㅠ
전 학교가 멀어서 작년에 배정이 존나멀리 되었었습니다. 5시에 일어나서 갔는데, 국어가 개쉬워서 있던긴장도 다 풀리더군요. 밥처먹고 다시 시작하면 긴장이 너~~무 풀린 상태라 듣기하다가 조집니다. 적당히 긴장하는건 정말 필요한것 같습니다. 이번에 서로 잘봅시다
제발 올해끝내여 하하....
긴장완화를위해 전날 공부안하고 오버워치함
저도 오르비할거임ㅋㅋ
국어 1번이 안풀리니까 비유적표현이아니라 세상이 빙빙도는거임
근데 예전에 오르비에서 국어1번 이렇게낸다 읽은거 번득생각나서 풀엇음
그뒤로는 잘풀림
부럽
끝나고 놀생각해
그 생각때메 더미침 ㅋㅋㅋㅋ
떨린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안좋음
그냥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ㄱㄱ
후
떨리는 방향 반대로 떨면 안떨리더라구요
님 요즘 공부하느라힘듦?ㅋㅋㅋ
ㄹㅇㅋㅋ
인간 노캔 ㄷㄷ
수능 당일은 괜찮은데 전날 밤이 진짜 좆같습니다
실제로 본인 그덕에 현역 수능 무수면으로 ㅈ박고 두번째도 4시간 겨우자서 좀 디버프 먹은채로 수능침
수면패턴 최대한 잘 맞추고 내가 잠이 들어야하는데 이 생각만 어떻게든 피해보시고 다른 생각하다 자는게 그나마 해답이 아닌가 합니다
하 무섭다
전 하나도 안 떨렸어요
시험치는 교실에 대부분 다 아는 애들만 있어서 그냥 모의고사 치는 느낌이였어요
치고 나와서도 내가 수능을 친건가 ...? 싶었어요
저도 그럴듯 모교라
전 모교는 아니였는데 제 친구들이 대부분 이과였어서 다같이 이과들끼리 치는 학교에서 쳤었어용
당일보다 3일전쯤이 훨씬 떨리는거 같아요
흑
국어 시작 종 울리기 전까지 ㅈㄴ떨고 있었는데 종 울리고 글 읽으니깐 글에만 집중하게 되면서 긴장도 같이 풀림
다들 이런말씀하시네요
전날 누워서 이미지트레이닝하기
처음이 떨리지 그다음은 안떨리던데
22수능 국어 10분 남기고 문학 한문제 남았는데 긴장 싹풀림 올해는 대학갔구나싶어서
국어 시작하기전에 떨렷는데 파본검사할때 아는 작품 많이 나와서 긴장 적당히 됏어용
국어 시작 5분전에 손 달달 떨리는데
군수하면 그만이야~라는 생각
전 멘탈 터졌을땐 자기합리화가 제일 도움됐어요
'내가 멘탈이 터져서 얻는건 아무것도 없고
이성적 선택은 악으로 깡으로 문제를 푸는거다'
이 마인드로 일단 멘탈 잡고
수능 당일은 집중력 500% 버프이벤트 있어서
문제에 집중하면 사실 떨리다는 생각도 못함
떨리지 않을정도로 집중하면 됨 ㅇㅇ
현역이 잘보고갑니다
팀현역 ㅠ
1교시 국어 감독관 들어와서 시험지 넘겨받고부터 떨렸는데 막상 선택 풀고나니 좀 풀리더라고요
2교시부턴 어처피 1교시 망쳤다 싶어서 편하게 봄
안정액마시고 시험날을 계획하여 내가 주도하기
국어 치기전에 떨림
선택-독서론 풀고나서부터는 그냥 몰입됨
국어 끝남 뭔가 조진거 같고 수학은 또 어떻게 낼가 떨림 수학 끝남
점심 이때부터 그냥 모의고사 치는 느낌
걱정 ㄴ 현역이면 안 떨림
걍 점심시간에 축구공 들고 가서 한 판 뛰면 됨
국어 처음 20분정도만 긴장되고 그 뒤랑 니머지 시험은 편하게 침
전날까지도 떨리는데 막상 시험장 가면 아예 안 떨리더라구요!! 문제가 어려워도 '설마 최저도 못 맞추겠어??' 라는 마인드가 도움이 돼요
어 형은 수시원서를 한 장도 안 썼어. 놀랍지만 그건 사실이야
재수하면 안떨림
국어시작전에 엄청떨리다가 문제풀다보면 자연스럽게 긴장풀림
1년 전부터 재수하면 그만이야~ 빌드업 쌓아둠
진짜 안 떨렸음
참고로 재수생임
삼수하면 그만이야 외치는 중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라는 마음으로 응시
여기서 떨면 내년에도 떤다 생각하니 갑자기 안떨렸음
걍 미친놈처럼 처웃으면서 들어가셈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몰아붙여야 안될것도 됨
몸을 따뜻하게 하면 좋아요
어차피 수능 끝나면 되게 허무함 그냥 별거없단 식으로 덤덤하게 보면됨
강민철 초상화 들고 갔음
3번 보면서
1. 그냥감-기억도 안날만큼 슝 지나감
2. 인데놀 먹고 감-침착하게 망함
3. 인데놀 먹고, 계속 웃긴상상만 함(아 야추긁고싶다) - 나름 성공
그냥 이번 수능은 편하게치고 내년보자라는 생각으로
안떨림
시홈장 학교가 정문은 밑에 있는데 건물은 오르막 위에 있어서 정문에선 엄청 떨렸는데 건물까지 도시락 들고 걸어올라가니까 숨차고 덥고 떨림이 가심
국어 1번문제 풀기 직전까지가 제일 떨리고 그리고 점점 사라져서 과탐할때는 편안해짐
국어 치면 모의고사랑 똑같음
시험 잘쳐봤자 내일 당장 불의의 사고로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함
평소대로 하셈 제발
이건 긴장하면 진짜 ㅈ된다는 생각이 긴장을 눌러버림
전 교통 많이 막힐까봐,, 그거도 걱정되네요
인데놀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