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yCooper [1116542] · MS 2021 · 쪽지

2023-10-16 16:47:18
조회수 1,687

근데 의대 손질하면 다음은 치대 손질 안하겠냐? 솔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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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십창내놨지


의사 십창내놓으면


이제 민중의 손가락이 어딜 향할까 치대다.


안그래도 치대 전국에 학교수 의대에 비해 매우 적은거에 비해 졸업자 한해 배출자 수가 많아서 2015년도때도 존나 


말 많았었는데 페닥이 예전같지 않다고 뭐 그래도 지금 괜찮은데


사람 일이라는게 우리 솔직히 2000년대 애니콜 사이언 휴대폰 쓰다가 2009년에 아이팟터치가 나왔을때 확 바뀌었듯이


이거 인공지능도 그렇고 세상이 존나 급변해가 우리가 한창 돈벌고 잘나갈 30,40대때인 2030년대 40년대에 의치대 모두 십창날 가능성이 높다.


치대는 아닐거라고 생각 ㄴㄴ 이제 분명 노인인구 거대해지고있는데 더 팽창되면 또 말 나온다 이거.


논리적인게 중요한게 아님. 조선땅에는 떼법과 민중의 대중의식이라는게 존나 큰 무기라 어쩔 수가 없다 이거.


치대도 의대 십창나면 다음타겟이라는거 잊지말고 의대 지키는데 입을 모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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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미디호소인 · 1225189 · 23/10/16 16:48 · MS 2023

    치대가 생각보다 인식이 마이너하지 않나요

  • Nakam · 1252035 · 23/10/16 16:56 · MS 2023

    의대가면 치과의사도될수있지 않냐 이런사람도봄 ㅋㅋ

  • 펭귄사람 · 848765 · 23/10/16 16:52 · MS 2018

    치과의사는 부족하다는 인식이 없지 않음?

  • GaryCooper · 1116542 · 23/10/16 16:53 · MS 2021

    이게 떼법으로 노인 많아지면 임플란트부터 해서 막 또 이빨 존나 친다고 분명히 여태 최소 40녀간 한국 돌아가는꼴 보면 예측 가능한 사실임 진짜로

  • 안녕하세요우 · 964651 · 23/10/16 17:09 · MS 2020

    근데 치과는 지방에 병원없어도 의사처럼 빙빙돌다가 죽진 않아서 상관없을것 같은데....

  • 약대갈때까지 · 1217063 · 23/10/16 16:57 · MS 2023

    의사를 손질하는게아님 필수의료인이 부족하다는거지 치의사수를 조절할 이유가없음

  • GaryCooper · 1116542 · 23/10/16 16:59 · MS 2021

    대의명분은 그런거고 그게 사실인데 인간사라느게 단일적으로 딱 답이 떨어지는 문제가 아님. 이 문제가 정치적으로 지금 사람들한테 어떤 인식으로 주어졌으며 그 정책에 대해 지지하는 사람들의 명분이 뭐냐도 중요하게 되버린거임 지금. 의사를 쳐낸다의 의미가 아니라 간접적으로 의사들이 손질 당해진 양상이 보여진거. 필수 의료인 이것또한 실제임과 동시에 명분일뿐임. 마치 역사에서의 전쟁명분처럼.

  • 아라벨라 · 1212354 · 23/10/16 17:10 · MS 2023

    지금 이 나라는 일단 돈 많이 버는 직업군 죽여서 국민정서통일하려는 느낌도 있음
    다같이 잘 살자가 되야하는데 다같이 죽어보자! 나도 못사니 쟤도 못살게 하자! 이 분위기가 너무 큰거같음...
    의대 증원도 1000명은 몰라도 8000 이건 그냥 .. 하

  • GaryCooper · 1116542 · 23/10/16 17:11 · MS 2021

    이 분이 뭘 아시네 조선만이 갖고있는 유일한 특징임 진짜로 통찰력있으시네.

  • Cyclophobia · 1143273 · 23/10/16 17:14 · MS 2022

    몰라서 그러는데 변호사는 뭘 말하는건가여?

  • GaryCooper · 1116542 · 23/10/16 17:18 · MS 2021

    옛날 20세기 사법고시 한창 잘나갈 시절에는 한해에 300명밖에 안뽑았고 거기서도 사법연수원 들어가서 줄세우기해서 판사 검사 변호사 순으로 잘랐었져 그러니 나눠먹는 영역이 그만큼 더 적은수에서 더 나누니 희귀해지고 아주 귀해진거죠 그러니 대우를 받아도 입신양명을 할만큼 개천에서 용 날 만큼 잘나갔었는데 지금 로스쿨 체제로 바뀌고 나서는 변호사만 한 해에 2천명가량이 쏟아져나오니 옛날 기성세대가 갖고있던 법조인 위상이 많이 많이 깎였잖아요? 변호사의 경우? 물론 지금도 잘나가는 사람들은 많지만.
    근데 의사는 기본 하방 방어도 튼튼하고 완벽하고 17년째 동결되어 아주 대한민국에서 관리보수가 잘된 직업군인데 이걸 3천명을 증원시키면 변호사때보다 더 심하게 후려 쳐지겠죠. 아무리 임상관련 과가 세분화 되어있다해도 해마다 배출되는거니. 변호사도 다같은게 아니라 각자 주요 분야가 세분화 되어있으니 대략적으로 더 심하게 마이너스적인 양상이 보여질거라 이겁니다.

  • gurmi · 1002784 · 23/10/16 17:23 · MS 2020 (수정됨)

    치과의사는 이미 포화에요 전국 어느 시골 작은 읍면 소재지를 가더라도 치과는 없는 곳이 없어요... 그리고 치과는 신체의 한 부분을 치료하는 곳이고 병원 의원은 신체 전부와 정신까지 치료하는 곳인데 정원을 단순 비교할 수 없습니다

  • GaryCooper · 1116542 · 23/10/16 17:27 · MS 2021

    그쵸 본문에 이미 2015년부터도 그 말 많았었다고 써놨습니다. 근데 조선엔 떼법이라는게 존재합니다. 미래는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죠. 컴공이 저희 친척형 세대때만해도 한국에서 3D취급받았는데 지금 2016년 기점으로 확 바뀌었죠 국민의 인식이. 업계에선 훨씬 그 전부터 가다가 보였겠지만 대대적으로는 저때부터 본격적으로 거론된거였는데
    앞으로 10년 20년 후인 한창 사회생활 할 때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생각은 해봐야 할겁니다. 문재인때도 의사정원 가지고 말이 많았고 솔직히 2,3년전만해도 이런 말은 나왔었지만 진짜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일단 올린다고 하는건 언젠가는 되겠지 예상은 해도 100퍼센트 예상했다라고 하는건 거짓말이잖아요 솔직히? 사람 일 어떻게 될 지 모릅니다.

  • 지방시러 · 1159245 · 23/10/16 18:41 · MS 2022

    ㄹㅇ메디컬들 다 곧 지들 차례인걸 모르고 놀고있음
    물론 몇십년 걸쳐서 언론질하고 나서 칼질당하겠지만

  • J&I · 1237369 · 23/10/16 18:44 · MS 2023

    시골 읍내만 나가도 치과가 10군데가 넘어요. 치과는 이미 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