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3000명이상 증원시 파급효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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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000~8000명 이상 의사 배출 알다시피 의사는 전문직이라 정년이 없음
1. 의사 기대소득 하락으로 의대 입결 하락
엄청난 수가 증원되면 원래 의사에 관심없었던 이과 수험생이 의대 써서 가는 일이 줄어듦
왜? 22살에 입학하면 의대6년 인턴1년 군의관 3년 레지던트 3~4년 총 13~14년 이후 33~34살에 펠로우 1~3년하면 35살 매년의사7000명 시대에 이 나이부터 페닥하면 얼마 벌지는 모르겠음 물롱 레지때부터 월400정도는 벌텐데 업무강도가 존나 쎔 워라벨 극악
반면에 이때 20대 대기업 입사하면 거의 9~10년차 연봉 1억 초반 로스쿨졸 변호사 회계사는 1억 후반 바라봄
지금 변호사가 매년 1700명 나오는데 의사가 7000명 나온다??ㅋㅋ
변호사는 개업안하면 로펌이 지켜주기라도 하지 개업의는 누가 지켜줌
수도권 gp는 살아남기 힘들 수도
2. 치대 입결 상승 한의대 입결 하락 약대 수의대는 비슷할듯 당연히 의대 많아지니까 전체입결은 하락할거고
근데 치>의가 될 일은 절대 없을 거 같긴해도 서울 치대는 지방 의대보다 높게 될 가능성은 충분함 예전처럼 지방대 의대, 한의대는 sky공대랑 겹칠 가능성도 높고
3. 건보료 상승인데 수험생 커뮤라 일단 입결 관점에서만 보면 이게 맞을 거 같음
윤 생각은 공공의대 불 더지피지말고 국민여론 모은 김에 화끈하게
의대 증원해서 기피과 보충이랑 지방의료 공백 막게하고
영국처럼 '의사의 공무원화' 꿈꾸는 듯 국민들은 의사 월급 박살나는게 상대적 열등감 해소차원에서도 쌍수들고 환영하겟지 의사파업하면 여론이 더 증원쪽으로 기울 거고
중간고사 공부하는 김에 심심해서 글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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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설연치는 이미 입결이 경북부산의 이상인데?
취향의 영역인데 아예 역전될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도 의>치>한>약수>연고 일듯
격차내에서만 변하고
변호사는 개업안하면 로펌이 지켜주기라도 하지 개업의는 누가 지켜줌<-잘 이해가 안되는데 변호사가 의사보다 개업으로 내몰릴 가능성이 더 높을텐데요. 의사야 개업 안해도 워낙에 2차급, 종합 병원, 요양병원, 1차급 의원들이 전국에 많다보니 높은 페이 받고 갈 가능성이 많아요. 변호사가 개업안하면 로펌에서 누가 지켜준답니까ㅋㅋ 오히려 의사들이 6-70대까지 병원에 붙어서 페이 받는건 봤어도 변호사가 전관아닌이상 6-70대까지 로펌에 붙어서 봉급 받는경우는 거의 못 본거 같아서요.
일단 의료시장이 100조가 넘고 법조시장이 6-7조 정도 되는데 단순 배출 인원 비교로는 힘들죠. 법조시장은 그마저도 절반 이상이 대형로펌에서 가져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