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미토리 · 1060589 · 23/10/16 16:15 · MS 2021

    그러면 같은 논리로 현재 수가제도 없애고 의료비도 시장에 맡기는거 동의하심?

  • 약대갈때까지 · 1217063 · 23/10/16 16:17 · MS 2023

    대학에서 학과설치하는 자유와 수가문제는 다른거지 같은 논리인가여 시장에 맡기면 수요와 공급법칙밖에 모르는 초등학생이봐도 비정상적으로 상승할게 보이는데요 그걸 자유화하려면 일정 이상의 의사가 필요할듯합니다.

  • 도미토리 · 1060589 · 23/10/16 16:22 · MS 2021

    공급을 현재 정부에서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의료 수가도 정부에서 규제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기는거임. 의사들은 한정된 공급에서 이득을 얻고, 그 반대급부로 정부는 수가를 조절해서 의료비를 낮게 할 수 있는거고요. 공급은 맘대로 하고 가격은 한정한다는건 시장논리에도 맞지 않고 의사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걸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요?

  • 약대갈때까지 · 1217063 · 23/10/16 16:25 · MS 2023

    그리고 공급을 제한하는건 정부가아니고 의사들이죠 파업해버리자나요

  • 귀환 · 1260347 · 23/10/16 17:02 · MS 2023

    파업은 일시적인거고 애초에 의사 수를 국가가 통제하는데 공급재한을 의사가 하기는 무슨…

  • 도미토리 · 1060589 · 23/10/16 16:24 · MS 2021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저는 적정량의 의대 증원은 필요하다고 생각함. 다만 현재 의료체계 자체가 서로 양보하는 바가 있으니 합의로 조율해 나가서 정원 조절을 해야 하는거지 일방적으로 정원을 자유롭게 해주면 의사들도 수가대로 돈을 받을 이유가 전혀 없음.

  • 약대갈때까지 · 1217063 · 23/10/16 16:24 · MS 2023

    수가도 올리겠다고 하는거같은데요

  • 도미토리 · 1060589 · 23/10/16 16:25 · MS 2021

    ㅇㅇ 그니까 저는 수가 올리고 정원 올리는거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는다니까요? 저는 님 글을 반박한거지 현재 증원에 대해서 한마디도 한 적 없음.

  • 에르고 그립 · 1141572 · 23/10/16 16:16 · MS 2022

    실습환경 마련이 어려운거 아님? 카데바 숫자도 그렇고.. 실습 병원도 그렇고

  • 약대갈때까지 · 1217063 · 23/10/16 16:17 · MS 2023

    그건 대학측이 해결하고 만들어야죠

  • 귀환 · 1260347 · 23/10/16 17:01 · MS 2023

    ㅋㅋㅋㅋㅋ 존나 무책임하노 딱 생각이 거기까지네

  • 약대갈때까지 · 1217063 · 23/10/16 17:03 · MS 2023

    왜 무책임한거죠?..... 대학측이 학과를 설치하려면 커리큘럼의 안정성을 확보해야지 그게 왜 무책임한거고 생각이 거기까지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