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리를먹자 [568627] · MS 2015 · 쪽지

2015-09-03 15:11:31
조회수 1,013

너무 망해서 거의 손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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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해서 수의대 가려고

재수했는데

수학 개 노답이네요

1년만에 하는게 힘들긴 하지만

이정도일줄이야

오늘까지의 시간이

너무 허무해보이네요 스스로 너무 병싄같고 자괴감듬..

그래서 문과로 수능 쳐서 교대 노려야 할지... 하

진짜 미치겟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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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트넛 · 579646 · 15/09/03 15:13 · MS 2015

    수미잡
    아직많이남았어요
    화이팅

  • 자은 · 521067 · 15/09/03 15:29

    저도 수의대가려고 삼수째하고 있는데 9평보고 좌절이네요..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말고 최선을 다합시당!

  • 물컹이 · 400455 · 15/09/03 15:41 · MS 2012

    저도..ㅜㅜ수의대목표 삼수ㅉㅐ..ㅜㅜ맞아여 우리 남은기간 최선을 다합시다

  • mistyblue · 587867 · 15/09/03 15:35

    70일이나 남았어요. 10주. 예전에 EBS에서도 10주 완성이란 책 낼 만큼 길고 변화 가능성 큰 시간이기도 하고요. ㅋㅋ
    포기하지 마세요. 힘들면 조금조금씩이라도 하며 페이스 유지해 보셔요. 기운 내세요!!

  • 의대꿈나무 · 462845 · 15/09/03 17:26 · MS 2013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수학 개노답이라 지금이라도 문과로 갈아타야 하나 이 생각하고 있어요 ㅠㅠ 전 진짜로 진지함. 삼수는 진짜 하기 싫어서요..

  • 불가사리를먹자 · 568627 · 15/09/03 17:32 · MS 2015

    저도요.. 저는 나이도 많아서 진짜 미칠 지경임...
    다른거도 잘쳣다고는 말 못하지만

    다른건 솔직히 길이 보이다고나 할까..

    근데 수학은 파면 팔수록 구렁텅이임.. 제대로 파는거맞는지도 모르겠ㅇ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