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대장’ 오승환, 안방 최종전에서 KBO 최초 400세이브 금자탑 [오!쎈 대구]

2023-10-14 20:33:46  원문 2023-10-14 20:22  조회수 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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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끝판대장’ 오승환이 KBO리그에 새 역사를 썼다.

오승환은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KBO리그 최초 개인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했다.

오승환은 4-3으로 앞선 8회 2사 2루 상황에서 야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환호 속에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첫 타자 추신수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1루 땅볼로 유도했다. 선상을 타고 흐르는 안타성 타구였으나 이성규가 몸을 날려 걷어냈다.

9회 첫 타자 오태곤을 볼넷으로 출루시켰으나 최지훈을 3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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