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증원 논의 과정 자체가 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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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어떤 대의명분 아래 생산적인 담론이 있는게 아니라
찬성 측에서는 그저 많이버니까, 돈많이 버는 적폐니까, 그저 인성이 인좋으니까 이런 담론이 인기를 끌고
반대 측에서는 저런 공격에 대한 과민반응인지 현재 의료계 문제(노인인구 증가, 지방의료 등)까지 실드치는모습을 보임
서로 대안과 목표의식 없이 단지 집단간 혐오와 혐오에 대한 변명만이 난무하는 이 사회 분위기 자체가 너무 우울함..
서로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만 가지고 서로 공격하기에 바쁘고..
듣고 보는게 많아져서 원래 사회란게 서로 설득없이 상대 물어뜯기에 바쁜거였는지, 최근에 그렇게 된건진 모르겠지만 볼때마다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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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히려 좋음. 점점 생각없이 가는 사회는 소수의 초심 잃지 않는 자들이 사업하기 딱좋은 판임
정책하는사람들이 고의로 자극적인 여론 조장해서 이용하는거죠. 그 와중에 지지율도 좀 챙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