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가 돈은 많이 벌긴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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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가 좋냐고 하면 좀 의문이던데
14년+n수 기간동안 2030때 사회 진출 못하면서 공부해야한다는게 꽤나 크다 생각함 (예과때는 자유아니냐 하는데 요즘 5+1 이러기 시작하는거 보면)
그래도 대다수의 워너비인거 보면 공대가 참 답이 없나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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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가 좋냐고 하면 좀 의문이던데
14년+n수 기간동안 2030때 사회 진출 못하면서 공부해야한다는게 꽤나 크다 생각함 (예과때는 자유아니냐 하는데 요즘 5+1 이러기 시작하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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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싫으면 GP해도 돈은 엄청 잘벌기도하고...
글고 인턴레지때도 월급은 나옵니다.
인턴레지 그거 시급으로 따지면 최저도 안나온다 하니까요
그쵸그쵸. 그냥 돈 빨리벌고싶으면
일반의해도 대한민국 ㅆㅅㅌㅊ로 잘살긴합니다 ㅋㅋ
근데 의대생 분들 얘기들어도 보고, 전문의 비율이 8할 가까이 되는 통계를 보니까, GP의 덜 알려진 고충이 있을거 같습니다..(개업리스크가 더 커짐, 오지근무 기타등등)
일반의는 본인이 대체될 확률이 너무 큰게 문제에요
겨우 의대 졸업한걸론 본인만의 skill하나 없이 의사생활을 하겠다는건데 그리되면 이후에 나오는 젊고 머리 잘돌아가는 의사들한테 금방 대체되기 마련이죠
ㅇㅎ, 의사도 공대 치킨집 비슷한 드립이 어느정도 있군요..
헬조선에서 살아남는건 참...
이거보고 치대 가기로 마음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