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습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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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개인적으로는 누군가에게 응원이나 위로를 할 때
힘내라, 할 수 있다, 괜찮다 이런말 못 하겠어요..
힘내기 싫을 때도 있고 할 수 있다는 건 뭔가 너무 뭘 모르고 하는 소리일지도 모르고.. 괜찮다는 제가 판단할 게 아니고..
너무 많이 신경쓰는 듯한데.. 또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신경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친구나 지인분들에게
공감+뜻하신대로 이루어지시길 바랄게요
같은 말을 하곤 하는데..
괜찮나요? 아직 이런 말을 제가 들어본 적이 없어서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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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근데 이게 맞는거같음...세상 다 꼬여서 보이는 사람들은 난 힘 낼 힘도 없는데 쟨 뭔데 힘내라 마라지? 이럴수도 있긴하니까
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