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영재고 4등인데 메떨설공 이런소리 들으면 좀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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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수시 넣으면 메디컬 충분히 합격했을 거임
우리 학교 선배들도 그렇게 의대로 갔었음
근데 난 나중에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음
솔직히 여기 있는 사람들이 보면 현실성 없다고 비웃을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그 경로로 자아실현을 하기로 결정했음
그래서 주위에서 메디컬 한번 써보는 게 어떻냐고, 인생의 최저가 보장된다고 말해도 설전 넣었음
메디컬 떨어진 사람들만 설공을 가는 게 아님... 본인의 확고한 꿈을 가지고 공대나 자연대를 택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메디컬보다 설공이 낮다! 아니다! 이런 무의미한 논쟁은 지양하는 게 좋다고 봄
가끔 "공부 잘해서 의대 가서 남들보다 돈 더 잘 벌 수 있는 게 뭐가 문제임?"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솔직히 개인적으로도 학문의 경계를 넓히고 인류가 쓸 수 있는 기술을 발전시키는 일들이 단순한 치료보단 좀 더 가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끔 하긴 했음(100% 개인적인 사소한 의견)
그래서 가끔씩은 모두 다 힘들게 사는데 의사라는 직업만 유독 고소득이라는 게 약간 부럽기도 함
그렇지만 난 내 가치관에 관한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대를 사랑함. 그리고 의대를 무지성으로 싫어하지도 않음
전부 본인 선택인데 굳이 싫어해야 할 이유가 있음?
보통 자존감이 높으면 상대를 더 사랑할 줄 안다고 하잖음?
비슷한 맥락으로 본인의 삶에 대한 자신의 결정과 그 근거에 대한 확신을 가진다면 다른 선택을 한 사람들을 미워하지 않을 거라고 봄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한 쪽의 선택을 다른 쪽이 그렇게 폄하하면 안 됨
인생에서 중요한 가치는 누구나 다른 거잖음?
누군가는 안정적인 삶, 최저가 보장되는 편안한 삶을 원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최저는 불확실할 수도 있지만 내가 정말 인류의 최고봉을 찍어보고 싶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
그러니까 비생산적인 주제로 그만 좀 싸웠으면 좋겠음
솔직히 둘 중 어디가 공부를 더 못하냐 같은 싸움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앞으로 님들 인생에 꿈과 목표가 있는지 없는지 아님?
자기가 꿈이 있으면 설공을 가든 메디컬을 가든 본인한테 당당하고 다른 사람의 선택도 존중할 줄 알겠지
그냥 오르비에서 키배 뜰 시간에 앞으로 무슨 가치관을 가지고, 내 인생에서 어떻게 주체적으로 자아실현할지를 고민하는 게 100배 더 생산적일 듯
솔직히 심화내용 다 빠진 ㅈㄴ쉬운 내용만 공부해서 의대 샤대 갔을 거면서 그걸로 부심 부리면 없어보임
고등학교 때 배우는 내용은 평생에 걸쳐 배워야 할 지식의 양에 비하면 ㄹㅇ 사소하잖음
그걸로 "내가 수능을~~~~"라고 자랑만 하고 다니면
그 사람의 자신의 배움의 그릇 크기가 작구나 하는 생각만 들고 별로 멋져 보이지도 않음
점수 부심 부릴 시간에 책이나 읽고 꿈이나 좀 더 찾아보는 건 어떰?
+ https://orbi.kr/0001347920
이 글 다들 읽어봤으면 좋겠음
깊은 울림을 주는 진정한 명문이라고 생각함
저 글 보고 공대 가기로 마음을 굳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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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었다
꺅 멋잇당
맞긴함 ㅋㅋ 의떨이 있는거랑 별개로 그거랑 상관없이 꿈찾아 간 사람들한테까지 ^의떨치떨한떨약떨수떨^이러는건 좀 엄임
ㄹㅇ로
그런 사람들은 본인 꿈이 없어서 남들도 성적 맞춰 간 줄 아는 게 아닌가 싶긴 하죠
맞음 제 주위 친구도 고의까지 가능한 성적인데 설공감
미국에서 일하고 싶으면 해외대는 안쓰셨나요?
최상위권 애들은 종종 쓰던데
답은 간단합니다
"돈이 없어서"..
ㅠㅠㅠㅠㅠ
한과영 애들 유학 엄청 나가더라구요 깜짝 놀람. 설곽보다도 훨씬 많이가는거 보고 신기했던 기억이.
설대 가서 공학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랑 교류하면서 좋은 경험 쌓으시길
ㄹㅇ로..
감사합니다 ㅎㅎ
대학원 유학 빌드업도 생각해보시면 좋을 듯 해요 박사면 풀펀딩도 나올수있다고하니까
오 그렇군요
능ㄹ력자
히히ㄳ
이런 사람이 이제 10년뒤에 변화를 일으키는거지
하......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