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콜로세움 [1106275]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3-10-13 01: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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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풍자소설 써봄 (feat. 캘리포니아 호러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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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호러하우스 = 북한
그룹홈 = 남한
이웃집 = 일본
차일드넷 고아원 = 중국
페리스 교회 = 러시아
경찰당국 = 미국

캘리포니아 페리스에는 터빈집안의 5형제가 있다.

터빈집안의 5남매들은 어느날 갑자기 이웃집에 사는 깡패들(일제)에게 강제 입양되어 성적 학대를 비롯한 심한 학대를 받는다. 그러던 어느날 깡패(일제)들은 사형당하고 이웃집에는 깡패(일제)들의 친척들이 새로운 주인이 되고 터빈집안의 5형제들이 해방되어 형제들끼리 똘똘뭉쳐 잘살아보고자 하지만 데이빗과 나머지형제들과의 갈등으로 데이빗이 루이스와 결혼후 자신만의 호러하우스(북한)를 만들고 나머지 4남매는 그룹홈을 이루어 살게되었다.

 

그룹홈은 한지붕 아래에서 데이빗의 형제들이 결혼해서 그들의 자녀들과 다 같이살아가고있다. 
(구성원: 나머지 4남매 + 그들의 배우자 + 그들의 자녀) 그룹홈 구성원들은 1년마다 투표를 통하여 그룹홈의 리더를 선출한다.

어느날 데이빗이 터빈집안의 재산을 차일드넷 고아원과 페리스교회의 갱스터들과 반반으로 나누어 가지기로 결심하고 칼을들고 그룹홈을 쳐들어와 칼부림해서 형 일가족들에게 중상을 입힌다. 다행히 경찰과 이웃들(미국 및 UN군)이 허겁지겁 달려와 흠씬 두들겨 패 내쫓아줬고, 거기다가 이 나머지 4형제들이 상처 후유증과 정신적인 트라우마로 폐인이 되자 먹여주고 돌봐주기까지 했다. 덕분에 4형제들은 재기에 성공해서 각자 결혼에 성공하여 각각 자녀를 4~5명씩 낳고 자녀를 사랑하며 배우자랑도 잘 지내고 자녀들도 좋은대학에 다니는 등 화목한 가정을 이루게된다.

하지만 루이스와 결혼하여 총 13명의 자녀를 낳은 데이빗은 자녀들을 방치하고 가정폭력을 일삼는것은 물론 자녀들이 반항하거나 탈출을 시도하거나 말을 안들으면 쇠사슬로 자녀들을 묶어버리거나 우리에 가둬버리는것(아오지탄광, 정치범수용소)도 모자라 자녀들이 차일드넷 고아원과 페리스교회(중국,러시아)에서 힘들게 벌어온 돈으로 백수로 지내면서 술,마약에 찌들어 살고있으며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지도않고 집에 가둬놓고 집에서 사이비종교(주체사상)를 주입시키기까지했다. 자녀들에게는 즉석식품이랑 땅콩 샌드위치만 던져주고 그걸로 연명시키고있다. 그탓에 자녀들은 항상 삐쩍말라 피골에 상접해있으며 데이빗네 집에는 온갖 오물과 쓰레기로 가득하다. 데이빗은 이 모든걸 숨기기 위해 자녀들을 겁박하여 화목한 가정인척 연기시키고있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데이빗과 루이스는 그룹홈(남한)과 이웃집(일본)의 마당에 돌을 던지거나 석궁을 쏘고 오물이나 쓰레기를 던지는등의 패악질을 일삼고 있으며 그룹홈(남한)과 이웃집(일본), 경찰당국(미국)을 무기로 협박하기까지한다. 이와중에 데이빗과 루이스부부는 자신들의 안방(평양)은 화사하게 꾸미고 외제차를 사고 명품을 싹쓸이 하는등 사치를 부리는것도 모자라 무기를 불법으로 제작하고있다.

어느날 데이빗의 자녀중 하나인 조던이 몰래 휴대폰으로 저스틴비버의 영상(한류)을 보고 탈출을 결심하여 그룹홈으로의 탈출에 성공한다. 차일드넷 고아원과 페리스교회는 이전에도 탈출을 시도한 데이빗의 자녀중 한명인 제니퍼를 잡아서 호러하우스에 집어넣기까지했다. 제니퍼는 그 일로 인해 쇠사슬에 묶이게됐다. 그룹홈(남한)으로의 탈출에 성공한 조던(탈북자)은 그룹홈 구성원들의 도움으로 고등학교 졸업장도 따고 대학에도 가서 잘 살아가게 되었다. 하지만 조던은 나머지 12명의 형제에 대한 그리움과 기존 그룹홈 자녀들의 텃세와 본인 스스로의 죄책감, 트라우마로 힘들어하고있다. 그래서 조던은 자신이 힘들게 번돈중 일부를 담장너머 호러하우스에 던지거나 음식을 던지곤한다. 하지만 그 마저도 데이빗과 루이스가 뺏어가서 자기들의 사치와 무기제작에 사용하고있다.

그러던 어느날, 데이빗이 루이스와 놀다가 지붕에서 떨어져 사망하게된다. 루이스는 에라 모르겠다며 집을 버리고 빤스런을 시전하다가 경찰당국(미국)에 체포되어 종신형을 선고받게된다.

그렇게 호러하우스에 자기들만 남게된 13남매들은 큰 혼란에 빠지게되고 성인의 나이였던 7명의 자녀들은 서로 본인이 리더가 되어야한다고 주장하며 아귀다툼을 벌이고 있다. 그 중 친그룹홈 세력인 제니퍼와 친차일드넷 고아원 세력인 조슈아가 대표적이다. 아직 미성년인 5명은 각각 그룹홈(남한)과 차일드넷 고아원 (중국), 페리스 교회 (러시아)로 도망가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그 중 차일드넷 고아원과 페리스 교회로 도망간 일부 미성년 자녀들은 그 곳에서도 나쁜대우를 받고 강제노역에 시달린다.

차일드넷 고아원과 페리스 교회는 지역 갱스터들이 운영하는 곳으로 수백명의 아이들을 거느리는 거대한 집단이며 호러하우스보다는 낫지만 강압적인 분위기속에서 아이들을 군대식으로 통제하고 체벌한다. 부정부패가 심각하여 공금 횡령또한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곳이다.

그룹홈으로 도망쳐온 일부 미성년자녀들은 몰래 술을 먹거나 지갑에서 돈을 절도하고 자신보다 어린 그룹홈 구성원들을 폭행하고 집안에서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난동을 부리는등 소란을 일으켜 그룹홈 구성원들의 미움을 사기 시작한다. 조던은 그들의 형제로써 그들에게 바른 삶을 살도록 설득하고있다.

호러하우스의 13남매들이 이해관계에 따라 각축전을 벌이고 있을 동안 차일드넷 고아원은 고아보호 법적의무 명목으로 호러하우스에 개입하고 페리스 교회는 데이빗이 생전 다녔던 교회이므로 13남매들이 본인들의 신자라고 주장하며 신자보호의 명목으로 개입하게된다. 경찰당국은 소란방지와 치안유지의 명목으로 개입한다. 이웃집에서는 개입여부를 심각하게 망설이는중이다.

차일드넷 고아원과 페리스교회의 개입으로 인해 호러하우스를 빼앗길 위기에 처한 그룹홈은 깊은 고심에빠지게되고 그룹홈 구성원들의 분열로 인해 뾰족한 대안은 나오지않고 있다.

과연 터빈집안의 운명은?



실제로 저집 아동학대의 피해자였던 제니퍼라는 분이 작가를 꿈꾼다는데 이 내용으로 풍자소설을 썼으면 좋겠다. 자신이 받았던 피해를 최대한 자세하게 기술하는것은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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