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다큐를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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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를 가겠다는 건..^^ 아니구요
그냥 너무 멋있으시더라구요.
지방 병원인데 인력이 부족해서
당직도 매일같이 서시고..
잘은 모르지만 교수님이신 거에 비해서
굉장히 많은 일을 하시고 계신 거 같았어요.
평소에 잊고 살았던 사소하지만 큰 감사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물론 그 선생님 뿐만 아니라 전국에 계신
흉부외과, 응급의학과..사람 살리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해요.
그저 꾸준히 일을 하시는 것을 넘어서
하시는 행위 자체가 더 소중하고 감사한 거 같아요.
무슨 뜻인지 아시죠??ㅎㅎ
수능 30몇일 남은 시점이라 두 배로 소중한 시간이었네요.
어쨌든 여기 계신 의대생, 지망생 분들 항상 파이팅하시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감사하구요. 안 보이는 곳에서 응원할게요.
아무래도 만나지 않는 게 좋은 상황이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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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응원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누구도 대체할수 없는 최고의 써전이 되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