킵고잉.. [1188831] · MS 2022 · 쪽지

2023-10-12 22:07:56
조회수 1,057

n수 허락 어떻게 받았어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4712035

저희 부모님은 강력하게 안된다고 반수도 재수도 안된다하는데

처음에 다들 반대하셨나요..?

제가 집에서 맏이기도 하고 친가,외가에서도 맏이라.. 더 반대가 심한듯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5수능드가자드가자 · 1166940 · 23/10/12 22:09 · MS 2022

    허락이 아닌 통보를 해버렸음

  • 링고아메 · 1176516 · 23/10/12 22:09 · MS 2022

    저도 외동 맏이인데 걍 알아서살아라주의여서(방임주의)

  • 이 비가 그칠 때 · 1235206 · 23/10/12 22:09 · MS 2023

    수능 좆망하면 보통 부모님들이 먼저 권합니다

  • 재수생의삶 · 1047680 · 23/10/12 22:21 · MS 2021

    ㅋㅋㅋ개추

  • hokodomo · 868472 · 23/10/12 22:13 · MS 2019

    3탈하니까 반강제로 하게해줌

  • 가나다ejeudh · 1068759 · 23/10/12 22:14 · MS 2021

    부모님 도음 안 받고 하세요

  • 두원공대한의예과 · 1072026 · 23/10/12 22:24 · MS 2021

    너무 심하게 억까를 당한것이 참작되어 바로 허락받음

  • 내이름이몰까요 · 1053722 · 23/10/12 22:45 · MS 2021

    저도 친가 외가 다 포함해서 맏이라 재수 반대가 정말 심하셨어요
    근데 진짜 가고 싶은 대학이랑 학과 있다고 말하고 제가 알바해서 그 돈으로 교재 택배 시켜서 혼자 공부하니까 시켜주셨어요
    처음에 결사반대하시다가 정시로 대학 붙은 곳에 억지로 보내도 학점 1도 안챙기고 기숙사 들어가서 수능 공부만 할거라고 하니까 등록금 아깝다고 재수 허락해주셨어요
    그리고 할거면 제대로 해보라고 독학기숙학원 보내주셔서 지금 다니고 있어요
    여기 학원비만 부모님 지원이고 책값이랑 인강패스값, 간식비 등등은 다 제가 알바한 돈으로 해결해요
    근데 저희도 사정이 넉넉한 편은 아니라서 대입학원이 아니라 제가 사는 지방에 있는 공무원 기숙학원으로 보내주셨어요 여기 전화해보니까 공무원 준비생 아니여도 독학이면 받아주신다고 해서요

  • 내이름이몰까요 · 1053722 · 23/10/12 22:46 · MS 2021

    본인의 의지를 보여주는 게 가장 허락받기 쉬운 것 같아요
    허락 안해주셔도 일단 공부시작하세요 그럼 그 모습보고 마음이 흔들리실거에요

  • 아라벨라 · 1212354 · 23/10/12 22:51 · MS 2023

    N수는 허락이 아니라 통보죠
    최후까지도 허락과 지원을 안해주신다면
    본인의 의지가 있는 이상 단기 상하차를 뛰어서라도 하시는거임 근데 보통 부모님들은 자식이 울면서 공부하겠다고 설득하면 들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