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말하는 지잡대나 전문대 갈 바엔 대학 안가는게 낫지 않나요?

대학가서 무엇을 하고자 하는 목표가 뚜렷하게 있으면 가는 게 맞고 남들 다 가니까 따라서 가는거면 안 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간호사 연봉이 그정도는 아닐텐데..?

오히려 최저시급보다 못하다고도 하더라구요 3교대가 원칙인데 거의 2교대인 병원도 존많인데 심지어 초과로 근무한 시간에 대해 쳐주지도 않음

일단 대형은 나이트 수당부터 휴일 수당 등등 다 나와요 최저시급이랑 비교가 안 돼요

알바를 하기보단 기술 배우는게 어때요 그런거있잖슴 현장일인데 숙련되는 엄 전기줄 공사나 터널 공사 이런 약간은 특이한 현장일

여잔데 써주나요?

아하… 엄,..

현장은 주로 힘든일이 많다보니 남자가 많긴한데, 여자가 할 수 있는 그런 류를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전기회로 공사 아니면 벽지 공사 이런거

본인이 진로를 생각해둔게 확실하면 대학을 안가는게 더 나을 순 있죠. 그냥 공부하기 싫어서 알바하겠다인거면 답 없습니다..

엥 간호사 월급 그렇게 안낮아요

고졸은 사회에서 무시당하는 대학보다 더무시당해요

어느나라나 4년의 공백을 채우려면 그 기간에 뭘 더 해야하는 건 똑같지않을까요

너도 니 줫대로 살아

ㅇㅇ확실한건 뭔 말은 해도 너처럼 다짜고짜 초면에 반말 찍찍 싸대는 못 배운 새끼 말은 절대 안 들을듯?ㅋㅋㅋㅋ어차피 쓰레기같은 마인드로 살다 뒤질 새끼 글을 뭐하러 쳐보노 걍 차단 박고 속 편하게 가지다 뒤지셈 너두

지방에 위치한 대학이든 전문대학이든 개인이 어떻게 경험을 활용하느냐에 따라 얼마나 의미 있는지가 변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 지방대에서 학점 관리하며 전문직 시험 준비하거나 전문대에서 빡세게 2년 보내며 이런저런 프로젝트 진행하고 있는 등, 말씀하신 지잡대나 전문대에서도 의미있는 활동들 만들어가는 친구 몇이 있는데 그들을 보다 보면 대학이라는 교육 기관의 의미도 누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큰 차이를 지니는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자극 받아 더 열심히 살게 되기도 하고요!

작성자 님의 판단과 그에 따른 선택이 될테지만, 명확한 목표가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우선 대학에 가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어느 대학이든 개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얻어갈 수 있을 것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저는 개인적으로 '안 가는 것보다 나을 수 있다'라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

대학이 단순히 취업 관문 이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시야와 선택지를 넓힐 수 있다는 관점에서 저도 이 의견에 찬성

보니까 주변 되도않는말에 휘둘려서 성급하게ㅡ생각하는 성격 같은데
과연 사회 나가서 고졸이랑 대졸, 전문대졸 중에 누가 젤 무시를 많이당할까요....?
요즘 개나 소나 다 대학간다해서 난 그 개나 소가 되지않을거야!
가 아니라 적어도 그 개나 소는 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적어도 목표가 뚜렷하고 계획이 완벽하게 짜여있지않는 한에서는요

지잡 나오면 중소기업에서 정규직으로 일하면서 살수 있으니까 아예 안가는것보다는 나을듯? 알바만 해서는 평생 먹고 살수 없자나요 언제 잘릴지도 모르고

어느정도 지잡인지는 모르겠는데 제 주변 사람들 5등급정도 되는 지잡 가서 열심히 해서 중견기업 들어갔네요 가셔서 열심히 하신다면 다녀도 괜찮다고 봅니다

공부를 무시한 사람이 사회에서 무시당하는 학교를 가는 건 당연한 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