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껴지는 호훈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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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호t
한우 오마카세를 데려간다
수저 밑에 휴지를 깔아준다
유명부위 위주로 직접 먹여주고 가끔 우설이나 간같은 특수부위도 얹어준다
계산은 더치페이로 하자고 한다
정병훈t
낚시배를 예약한다
어느날 수강생과 먼 바다로 나간다
허허헣 웃으면서 초롱아귀를 낚아올린다
곧바로 기절시켜서 회친다
느그 집엔 이런거 없지? 얘, 가을 아귀가 맛있단다 하고 다시 육지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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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쟁이들은 이런거 몰라 임마!!
얘 호훈학파가 더 커져야 한다고 생각해
왜 뭔가 맞는거같지
브런치-그 둘의 절충안
ㄹㅇㅋㅋ
계산은 더치페이로 한다는 게 무슨 뜻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