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내 입시 망하길 바라는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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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예체능 정시고 친군 최저없는 걍 일반문과임 그래서 걘 지금
입시 끝난거나 다름없는데 전엔 옆에서 계속 재수재수거리더니
며칠전엔 제 실기 망하라는 부적쓸거라하고 오늘이 10모다보니
어제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10모 얘기를 좀 햇는데요 얘가 저보다
국어등급이 원래높음 본인 허수라... 근데 얘가 최저도 없으면서 저
보면서 수능 진짜 개열심히 칠거라고 전 수학을 안보니까 국어가
특히 중요한데 굳이 국어를 딱잡아말해서 국어 열심히 볼거라고
자꾸 긁네요 예체능 정시시험은 1월에 있어서 남들 수능끝나고
놀때 전 계속 학원에 갇혀잇을텐데 그거듣고 개쪼개고
물론 장난이겟지만 이시기엔 이런 장난은 안하는게 정상 아닌가ㅜ
왜 손절 안치는지 답답하겟지만 본인 친구들이 얘랑도 친해서
두루두루 지내려면 못 멀어지겟음 초중딩때나 햇던 이런 고민을
아직도 한다는게 웃기긴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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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주리구슬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쉽게 깨지...ㅠㅠㅠ
미친년아님?
님한테 이상한 열등감 있어서 저런 식으로 표출하는 듯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고
괜히 영향 마니 받지 말아여 ㅜㅜ
자기보다 성적낮고 같은과 쓰지도않는 애한테 열등감을 느낄게 어딧다고 ㅠㅠ.. 최대한 흘려듣고 빨리 잊어버려야겟네요 다들 10모 잘보세여
님도 똑같은 장난 쳐보셈 어떻게 반응하는지
그사람도 쉽게 손절 못할걸요
실기망하라는 부적은 선넘었지...
다음부터 세게 화내요... 손절까진 아니더라도 하지말라고 주의는 줘야 정신차릴거같음
옆에 사람들도 정상인이면 저딴말듣고 님이 화내는거 이상하게 안봐요... 저친구가 이상한거임
진심 저건 친구가 아닌데; 망하라는 부적쓴다는말을 어케 장난으로 함?
최소한 주의는 줘야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