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황 국일만 문학or 심천지 분들 좀 도와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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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균의 와사등인데 "찬란한 야경 무성한 잡초인 양 헝클어진채 사념 벙어리 되어 입을 다물다"를 밑에 보면 저자가 "무성한 잡초를 보면 주변을 인식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잡초를 바라보고 있는게 아니라 찬란한 야경을 잡초처럼 보고있는거 아님?
아마 저자는 해석을 찬란한 야경/(나는) 무성한 잡초인양 헝클어진채 사념 벙어리 되어 입을 다물다 로 해석하는거 같고
나는 찬란한 야경(이) 무성한 잡초인양 헝클어진채 사념 벙이리 되어 입을 다물다 로 해석하는거 같은데 뭐가 맞는거고 어떻게 그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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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외국에 살고 있는 고등학생 입니다. 조언좀 얻어 보려고...
(나는) 늘어선 고층 창백한 묘석같이 황혼에 젖어라서 저자처럼 해석이 되는건가?
또 갑자기 궁금해진게 <보기>선지에 (가)는 (나)와 달리 감정을 노출하는 시어를 빈번히 사용하여 현대문명에 대한 소외감을 제시하였다 라는 문제가 나오면 (가)에 감정을 노출하는 시어가 있고 현대문명의 소외감을 제시한게 맞는 상황에서
(나)에 감정을 노출하는 시어는 나오나 현대문명에 대한 소외감을 제시하지는 않음 이경우에는 이선지가 맞는거임 틀린거임?
무성한잡초 안보고있는것 같은데...ㅜ 저도 야경이 어지러이 헝클어진 잡초인양 보인다고 해석함.. (야경볼때 막 아른아른거리는걸 표현한것 같은데..)
저건 저책이 틀린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