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복지부 “의대 정원 연 1천명 늘려도 OECD와 격차 커”

2023-10-11 14:41:13  원문 2023-10-11 10:43  조회수 3,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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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8년째 연 3058명 묶여있는 전국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나서면서 당장 해마다 1천명씩 정원을 늘려도 2035년 국내 의사 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분의 2 수준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을 근거 자료로 마련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겨레가 11일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보건복지부 내부 문건인 ‘의사 인력 참고자료’(2023년 1월)를 보면, 지난 2006년부터 18년째 연 3058명으로 묶인 의대 정원을 2024년부터 해마다 1천명씩 늘려 1만여명을 추가 양성하면 2035년 인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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