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이런 쓰레기같은 스카는 처음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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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오늘 빨간날이여서 집 주변 스터디카페로
급한데로 갔는데,
일단 화장실 청소는 1도 안 되있고 변기칸에는 휴지가 넘쳐흘러사 바닥까지 가있고, 변기 뚜껑은 뜯어져 있고 파리,모기 득실득실하고 오줌 쩐내 나서 화장실 가는 것 조차 거부반응 옴.
바깥에 나가면 추울 정도로 얇은 후드티 하나 입고 왔는데
자리에 앉으면 온도조절 아예 안 되있고 여름날씨급의 온도임.그런데도 에어컨이 전혀 안 틀어져 있어서 등이 땀으로
범벅이 됨. 심지어 에어컨 리모컨 찾아봐도 없음. 사람들 다 다워 죽으려고 함. 내 자리만 더운 것도 아니고 모든 지리가 더움.
그래서 문의나 전화 하려고 했더니 문의는 10시에 종료고 전화기는 일부러 꺼 놓았는지 전원이 꺼져있음.
그리고 예전에 갔을때는 사탕 마이쮸같은거 많이 올려놨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가져가서 그런지 몰라도 사탕 값 아깝다고
다른 거 하나도 없이 일부러 흑설탕캔디로 가득 채워놓음.
다른 건 그렇다고 쳐도 진짜 개덥고 스카에 모기 박실박실하고 프린터기 컴퓨터 전원 플러그 뽑아놓고 관리를 하는건지 안 하는건지.. 이럴거면 스카 왜 운영하는지 모르겠네 짜증나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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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ㅠ 흑설탕캔디 빼고 다 에반데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긴 한데 관리 전혀 안 되어있고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관리 안되있다는거를 평범한 이용자인 제가 느낄정도면 흑설탕캔디도 좀 그런 심보로 하지 않았을까 싶어서 적었었어요
ㄹㅇ 기본도 안돼있는데 돈만보고 무인 업장 창업하는 사장님들 꽤 됨
미친...ㄷㄷㄷ
아이고....밖에는 쌀쌀해도 실내에서, 거기다가 스카라서 사람들 모여있으면 ㄹㅇ 더운데
힘드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