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깐풍기 비싼 이유가 뭐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4677510
결국 닭이랑 돼지고기인데
원재료값 쳐봐야 지금 닭 순살 한마리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들 2만원선이고
돼지고기도 수입산 저렴한 부위쓰는데 왜 비싸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90년대~2000년대 꺼 풀어야함? 빈칸유형이라던가 그런거
-
저거 아침에 일어났을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실검에 있네요ㅋㅋㅋㅋㅋ
-
강서고 고2 내신 기출문제 모음이라는데 개어렵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에 나오면...
-
*은 문제 유형 이번 쌍사가 신기한게 둘 다 3번에 북조, 남조가 나왔다. 풀이법...
-
*은 문제 유형임. 견수사 파견, 견당사 폐지 시기 사이에 있었던 사실을 물어보는...
-
사실상 국어 문제입니다 지문을 잘 읽어보시길!
-
[칼럼] '수능을 수능답게, 수학을 쉽게 보는 방법.' - '수학학습법' 3
'수능을 수능답게, 수학을 쉽게 보는 방법.' - '수학학습법' 안녕하세요. 수능을...
-
9년만의 쪽지 31
오랜만입니다. 개강 이후 줄곧 바쁘기도 했고, 소리소문없이 인강런칭도 했고...
-
사설 인강 들으려면 알바까지 해야할 거 같은데 일주일에 하루는 쉬어야 할 거 같고,...
-
가천대학교 한의예과 가천한의 25학번 신입생을 찾습니다! 0
✨가천대학교 한의예과 신입생을 찾습니다!✨ 가천대학교 한의예과 25학번 신입생...
-
안녕하십니까 EmitLight입니다. 개정하고 문제 추가해서 유료본을 판매하며 기존...
-
국어 지문분석 칼럼들 써보려 하는데 지문 추천 받습니다. 리트 미트 디트 평가원...
-
3월 모의고사가 한달 정도 남은 가운데 한국사 노베들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준비한...
-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궁극기 (전 10장으로 끝내는 한국사) +이벤트 0
안녕하십니까 Emit Light입니다. 요거 기억이 나실지 모르겠습니다. 여튼 저...
-
가천대학교 한의예과 가천한의 25학번 신입생을 찾습니다! 0
✨가천대학교 한의예과 신입생을 찾습니다!✨ 가천대학교 한의예과 25학번 신입생...
-
✨가천대학교 한의예과 신입생을 찾습니다!✨ 가천대학교 한의예과 25학번 신입생...
-
규칙이 아주 약간 까다롭지만, 부족한 의지력을 채울 수 있는 방을 만들어봤어요....
-
사람들이 요즘 수II나 미적분 4점짜리 문제의 핵심 풀이과정이 고1수학과 많이...
-
광운-건축 성신여-신소재공 한국외-바이오메디컬 원서를 써야하는데 3개가 고민됩니다...
-
안녕하세요 자이오노스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써보네요 ㅎㅎ 바로 본론으로...
-
충원 되는 기준이 뭐임 31명 뽑는데 1차에서 충원 12명 , 2차에서 7명 돔...
-
촘촘한 선지로 문제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
공부랑 담쌓고 살던 노베였는데 이러다 인생 조질수도 있겠다 싶어서 재작년 4월부터...
-
메디컬 3합 5 라인으로 (거의 종합) 쭉 썼고 면접도 보러다님 근데 수학2 뜨면서...
-
이번 수능 국어 만표랑 만점 백분위가 몇임요?
-
수영탐으로 3합7만 맞춤 냥대 성대 포함해서 대부분 최저 3합 7임... 이거...
-
약대 투표 2
언 미 영 생1 지1 93 98 1 96 96 지방 약대 가능할까요.. 메디컬은...
-
이거 과탐 박았는데 어떻게 하나요? 대학 어디갈수있나요 ㅠㅠ
-
부산만 돼도 소원이 없을듯요..
-
표점 112는 나오랴나.. 하..
-
근데 정법 컷 4
이게맞나 42긴한데 이게 3뜰정도 시험이었던건가 나름 사문도 46이고 사탐 못하지는...
-
ㅈㄱㄴ
-
만약에 수능에서 인적사항 오류나서 성적 빵꾸 날수도 있나요 (국어만 빈칸으로 성적표...
-
미적 공2 미3 80 지1 39 2개 22뜨면 최저 충족 최저 충족도 모르겠고,...
-
똥을 한 무더기 쌌다 <<<ㅡ 평가원식 ㅈ됐으니 즐겨라인줄
-
서울과기대 수리논술이랑 가장 비슷한 학교 어디있을까요? 0
과기대 기출 풀고 다른 학교꺼도 풀어볼려구요
-
문과입니다. 정법 사문 44344 받았는데 부산에 있는 대학중에 어디 가능한가요...
-
나름 수학 제일 좋아했고 학원도 다니고 현우진쌤 커리도 타면서 열심히 했는데...
-
등급컷 0
등급컷 보통 언제까지 변경되나요?
-
영어에서 미친듯이 틀려서 커로 받고, 지구도 39점... 지구 2 안 뜨면 최저...
-
잘 봐서 기쁜 사람도 있고, 무언가 아쉬울 수도 있고, 후회될 수도 있지만 지금...
-
'학생'이 윗글을 읽은 방법으로 적절한 것은? 인데 지문에도 문제에도 '학생'이...
-
난도: 불(1등급컷 45 예상) 틀릴만한 문항 3번: 북면관ㆍ남면관만 보면 틀린다....
-
난도: 불(1등급컷 46 예상) 틀릴만한 문항 13번: 러시아의 발트 함대가 격파된...
-
난도: 보통 (1등급 비율 10% 후반 예상) 틀릴만한 문항 13번: 연해주 지역을...
-
ㅡ 동아시아사 ㅡ 1등급 50점 2등급 44~45점 3등급 39~40점 주목해볼만한...
-
서울대 체교만을 바라봤기에 수학을 위해서 학원도 수학만 다니고 국어, 영어, 탐구...
-
특히 남자 독해 안 풀고 듣기만 했는데 뭐라는건지 모르겠음
-
최저 가능? 0
영어 터져서 3등급... 미적 80 지구 39 ㅅㅂ 3합 7 ㅈ된거같은데
와 나도 ㄹㅇ ㅁㄹ겠더라
걍 냉동은 살 만 하던데 그걸 튀겨서 주는거밖에 안하고 값은 음..
ㄹㅇ;; 비싼값을 하는지도 모르겠음
ㄹㅇ 스발 뭔가 중국집 요리류는 비싼 프레임 쓰여잇음
결국 닭튀김 되지튀김이랑 똑같은데
깐쇼새우가 ㄹㅇ 그 프레임의 끝판왕인듯
오징어 튀김하나에 700원 하는데 그게 20개는 들어있지 않나
탕수육 2.5로 중짜리 시키니까 고기 15개정도 들어있는듯
좀 과하게 비싼감이 있긴 한데 원래 식당 푸드코스트는 40%도 안됨 원재료값으로 생각하면 안됨
그럼 비싼 이유가 뭐예염?
인건비 자리값 사장이 가져가는 수익 이런걸 포함해야죠.. 그리고 그 가격에도 먹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을 내릴 유인도 없음
굳이 따지자면 밀계빵보다 시간이 많이 들어서..? 물론 저도 비싸다고 생각함
인건비?를 높게 책정한 건가 흠
요리니까요
주문 들어오면 새로 하는 + 주방장 실력
밖에서 사먹는 음식 다 요리죠 그런 거 감안하더라도 넘 비싼 거 아니냐 이거임
중식당이나 한식당 전문점들은 특유의 약간 프리미엄? 이 붙긴 하는듯 ㅋㅋ
냉면도 솔직히 만얼마 할 게 아님
냉면 만얼마 ㄹㅇ;; 물가가 미쳐가는듯
프리미엄ㅡ_ㅡ ㅠㅠ
그 셰프들이 해온 노력의 값이라고 생각하고 지불하는거죠
나름 합리적인듯
수요가 있으니 뭐 ㅋㅋ
가격이상의 유보가격을 가진 사람들이 있으면 내릴 이유가 없긴함

차가운자본주의'경제학 입문 수강자'
윤루카스는 또 해냅니다 ㄷㄷ
전문성이 요구되는 요리라 그런거 아닐까요?
치킨튀기는데 전문 요리사가 튀기진 않잖아요
어떤 전문성이 요구되는걸까욤
단순히 생각해봐도 치킨을 전문요리사가 튀기진 않죠
반면에 중식은 어떤 수준의 가게를 가냐에 따라 맛 퀄리티 가격 달라지는거 보면 확실히 전문성이 요구되는거같아서요
닭 튀기는거나 돼지 튀기는거나 그게 그거아님?
ㄹㅇ;; 솔직히 그냥 반죽한 거 묻히고 튀기기만 하면 되는디
둘다 그게 그건 절대 아닌게 중식요리사는 중식 자격증도 필요한데
정확히 뭐가 다른진 업계종사자가 아니라 모르겠는데 인건비가 아무래도 많이 차이나니까 가격이 높게 형성되지 않을까요?
치킨은 프렌차이즈가 있자늠 그래서 편차가 덜함
근데 일반인이 하는 치킨집들은 치킨집마다 맛차이 많이남
프랜차이즈가 오히려 본사에서 발주받고 레시피 그대로 만들기만 하면 되잖아용
레시피 그대로 만드는거니까 그만큼 튀기는데는 전문성이 그닥 요구 덜되는거 아닌가라는 저의 생각!
저도 같은 생각으로 쓴겁니다
치킨은 프렌차이즈같은 전문성이 아닌 사업성, 대량생산 체제의 업체가 있으니까
전문성이 요구되지 않은 반면에 중식집은 그렇지 않으니까...
본문에 중식집을 치킨이랑 비교하고있어서 전문성을 대조하여 쓴겁니당
그냥 짜장을 미끼상품으로 놓고 탕수육 같이 사이드 메뉴들로 돈 버는 것 같은 느낌
돈까쓰가 원재료값이 더 들어갈듯?
수제로 하면 모를까
냉동으로 온거 해동만 하는데...
근데 짜장면만 먹기에는 허전함
그것더 맞지 냉동식품 해동은 너무하네
하는 일에 비해서는 많이 벌지는 못하는 편. 중식 주방이 특히 힘들다고 들음. 기름에 쩔어서 건강에도 안 좋은 건 기본이고 안전 사고 위험이 높아서 엄청 예민, 주방 알바들 맨날 혼나다가 도망간다나. 도제식으로 배우는 분야는 이유가 있는 듯. 기술 배운다고 누구나 익힐 수 있는 것도 아님. 원재료는 충치 레진의 원재료값을 생각해보면 정말 의미 없음.
애초에 중식 요리를 수제를 먹지 냉동은 야매... 겨우 1~2년 배우고 하는 곳이야 전문점이 아니니까 맛을 기대하기 어렵긴 함. 어째 대부분 그런 곳을 말하는 것 같은데....
제대로 하는 중식집 기준으로 따졌을 때, 인건비 자체가 크죠. 웍 제대로 돌리는 실장, 재료 손질 제대로 하는 칼판장 기준으로 생각하면 일당이 수십만원까지 간답니다.
깐풍기는 이렇다고 하네요
ㅇㅎ.. 몰랐네요 너무 단순하게 생각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