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요짜요2 [590830] · MS 2015 · 쪽지

2015-09-01 21:11:33
조회수 1,058

말할 자신이 없어요 ㅠ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464308

제가 카페에서구한 무료과외 22살여선생님한데 제가 연골무형성증이라는 키가안크는 장애를 가졋다고 먼저 말할 자신이 없어요 ㅠㅠ....괜히 어색해질것같네요....그거에 괜히 신경쓰게되되지않을가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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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높이 · 588005 · 15/09/01 21:12

    만났어요??

  • 짜요짜요2 · 590830 · 15/09/01 21:12 · MS 2015

    아니요...이번주 토요일 만나기로햇어요...

  • 눈높이 · 588005 · 15/09/01 21:13

    솔직히 말씀드리세요!!저번에 글달린것도 봤는데 힘내시구영

  • 영이랑 · 480354 · 15/09/01 21:12

    전에도 이 글 봤는데 그때도 댓글에 이런 말 있었지않나요
    무료로 과외를 해줄 만큼의 사람이라면 그런거에 연연하는 사람이 아닐거라고..

  • powermoondori · 569878 · 15/09/01 21:13 · MS 2015

    현실적으로 생각해요 서로 민폐임 빨리말하셈

  • 150816설경 · 592788 · 15/09/01 22:35 · MS 2015

    ? 님 댓글이 민폐

  • powermoondori · 569878 · 15/09/01 22:39 · MS 2015

    ? 선비짓 좀 작작하셈 젊은 여자분이 충분히 놀랄 수 있는 상황이구만.. 그 반응에 따라 작성자분도 상처입으실 수도 있고

  • 150816설경 · 592788 · 15/09/02 00:27 · MS 2015

    ? 뭔 선비짓? 작작? 제가 얼마나하고다녔길래요. 제가 말하지 말라던가요? 민폐라는 말이 작성자 분에게 상처가 될 수 있을까봐 한말인데요? 결과가 걱정되서 말하기가 두려운 분인데 님이 하신 말씀은 방법제시도 아니고 민폐니깐 빨리말하셈? 님은 이렇게 민폐라는 말에 선비짓 운운하며 발끈하시는데 글쓴이 분은 들으면기분 좋으시겠나유?
    선비는 유유자적하러 갑니다

  • 한 선 · 494862 · 15/09/01 21:15

    말하지 못하는것보다 말 안하고 만나는게 더 부담스럽게 되실것같은데 여자분말고작성자분이요

  • 한 선 · 494862 · 15/09/01 21:16

    만나면 당황스럽지 않을까요
    말했다고 해서 과외를 취소한다던가 그럴일도 없을거예요 배려하려고 노력도 하실거고

    근데 아무말도 안하면 초면에 당황스러운 티도 안내려 하셔고 날것같고 상처받을수도 있을것같아요 서로한테 실례되는 행동같네요

  • 레밸띵 · 526597 · 15/09/01 21:15 · MS 2014

    저라면 더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 같아요
    무료로 한다는 건 봉사의 성격(?)이 있는 건데
    더 어려운 상황에 있는 학생을 가르칠수록 더 큰 보람이 있을 것 같아요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내보면 어떨까요?
    처음부터 병명을 대지는 마시구

  • 짜요짜요2 · 590830 · 15/09/01 21:16 · MS 2015

    어떤식으로 말을해야댈까요....?

  • 레밸띵 · 526597 · 15/09/01 21:21 · MS 2014

    과외를 할 때 약간 지장이 있을 수도 있어서 미리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서 연락드렸습니다
    사실 제가 앓고 있는 병이 있습니다..
    모르신 채로 뵙게 되면 당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이런 식으로 하면 어떨까요?

  • 한 선 · 494862 · 15/09/01 21:36

    굿

  • 눈깔아라 · 576932 · 15/09/01 21:16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요!! 저같은 남들은 쉽게 말하겠지만 정작 본인은 무척 말하기 힘들 수 있다는거요.. 근데 과외선생님이무료로 해주신다면 정말 좋으신 분일거에요 카톡으로 선생님 저 고민있어요 이렇게 시작해보시는게 어떨까요?제 경험으로는 다 이해해주실거에요. 부끄러운 것도 아닌데 뭐 어때요. 귀엽다고 해주실 것 같은데용?

  • 한의대갈거여 · 491457 · 15/09/01 21:16 · MS 2014

    저번 글 댓글은 못 봤는데... 글은 봤거든요
    최대한 빨리 말씀드리는게 서로에게 좋을 거에요
    그리고 뭐... 신경 안 쓰신다면 참 좋겠지만... 나쁜 경우지만 거절 당할 경우도 염두에 두시는 게 좋을거에요. 혹시라도 상처받으실까봐...
    개인적으로는 무료 과외까지 하시는 분인데 그 정도는 크게 신경쓰지 않으실 거라고 믿고 싶네요

  • : 바 비 캣 : · 550539 · 15/09/01 21:19 · MS 2014

    과외랑 키랑 상관관계가 없지 않나요?
    무료 과외 조건에 키 몇 센티 이상 있었으면 언급 해야겠지만 아니라면 걱정마세요.
    미리 말하기 싫으면 억지로 애쓰지 마세요.
    만나서 물어보면 이야기하면 되죠.

  • 엽록체 · 519205 · 15/09/01 21:25 · MS 2014

    과외와 키의 상관관계라기보다 남들과 다른 자신의 모습에 당황해할 수 있는 상황을 말씀하시는것 같아요..

  • : 바 비 캣 : · 550539 · 15/09/01 21:33 · MS 2014

    미팅도 아니고 과외인데 키보고 당황씩이나.. ^^;;
    짜요님이 너무 마음 쓰시는게 그래서 신경쓰지마시라고 댓글 단거예요.

  • 눈높이 · 588005 · 15/09/01 21:34

    저번글보시면 이런말씀몬함 ㅠㅠ

  • : 바 비 캣 : · 550539 · 15/09/01 21:39 · MS 2014

    아.. 저번 글을 못봤어요. 제가 부적절한 댓글을 달았나 봅니다. 죄송해요

    짜요님 잘만나서 과외 열심히 받아 좋은 결과있기를 바랍니다.

  • 국영수탐사 · 550458 · 15/09/01 21:48 · MS 2014

    저라면 말하고 만날래요 아무말도 안하고 둘이만나면 그여성분은 당황할확률이 높아요 그럼 둘다 민망해지는거임

  • 설렌답 · 385181 · 15/09/01 22:36 · MS 2011

    ㅇㄱ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