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학 4등급 시절 돌이켜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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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를 구경하고 복습 미루고 한참 이따 한번 보면 까먹어 있고 남는건 없고 저러다 풀려도 혼자 푼 게 거의 없으니 내가 푼걸 받아들일 줄 모르고 또 풀었다고 유기하고 까먹고 이것저것 하려고 책은 과목당 기출 1권 개념 1권 N제에다가 딱히 구분 없는 도형 강의나 그래프 강의 낑겨있는데 한번 이거하면 쭉 해서 끝냈으면 좋았을텐데 하루 이틀 하면 다른 책 끄적하다가 하루 이틀 후에 또 다른책하고 다시 돌아와보면 풀줄모르는 무한 반복의 시간버리기을 했었던거같음
저땐 볼펜 색에도 신경썻는데 지금보면 볼펜 많이 쓰는거 자체가 공부 몰입에 방해되는 것 중 하나였던것같기도한데 아직 못 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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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저같아요
이거반대로해야겟다 하
제 생각으로는 시간 박았는데 점수 안나오는 사람들 어느정도는 이런 짓 했을거같기도
즉각적, 주기적인 복습과 한권을 풀더라도 완벽하게 이게 핵심이네요 근데 ㄹㅇ 복습이 젤 어려운거같아요 한번하면 또 하는거 까먹기도 하고 얼마나 반복해야할지 감이안와서
딱 저렇게 4등급인데 공뷰법 어떻게 바꾸고 점수 올리셨나요
저한테는 글 방법이 뭔가 크게 잘 못 되었다고 어느 순간 느껴서 죽었다 생각하고 2주동안 해야지 하고 N티켓이랑 수분감 두개 딱 붙잡고 N티켓 하루치 푼다음에 한문제마다 강의듣자마자 다시 풀어보고 강의 다들은다음에 다시 풀고 다음날 다시풀고 넘겼고
수분감은 개정이후기출만 대단원 별로 스텝0,1 문제 하루씩 붙들고 다풀고 3일이면 한과목 돌리니깐 3일이따 다시 돌리기 3번쯤 했었는데
현실은 3주걸렸고 시간도 매일 평균 5시간가까이 썻던거같아요 얼마나 우매했는지 느꼈고 저게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해요
혹시 그러고 지금은 몇등급이신지, 그리고 4등급대에선 스텝 1문제중에 막히는게 몇개는 있으셨을텐데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9평 난생 처음으로 1받았고 6평은 3이었고 작수 6에 6평전 교육청 보면 높3 중간3 떳고 더프는 안 봤어서 등급데이터?는 이거뿐이고요 막히는건 사실 이미 노트에 풀이 필기 다해놨어서 그거 보면서 저만의 한줄 요약? 핵심? 같은거 적어두고 안 풀리는거 모아서 저렇게하고 대략 5문제정도씩 저렇게 썻으면 풀었어요
아무래도 보고 10분도 안되서 푸니까 저기서 반정도는.. 풀리고 눈 딱 감고 저것만 하니까 저게 진짜 저한텐 좋았던거같아요
저거 했던게 7월 둘째주 될쯤에 했었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아 작수 4인데 잘 못 썻어요 6평 얘기해야지 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