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단순 두통·어지럼에 함부로 MRI 찍으면 '진료비 폭탄'

2023-10-06 10:03:19  원문 2023-10-06 06:01  조회수 4,303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4640135

onews-image

뇌·뇌혈관 MRI 검사, '뇌 질환' 의심될 때만 건강보험 적용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이달부터 단순 두통이나 어지럼으로 병원에 가서 뇌·뇌혈관 자기공명영상(MRI)을 찍었다가는 진료비 전액을 환자 본인이 물어야 한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의사의 판단에 따라 뇌출혈, 뇌경색 등 뇌 질환이 의심되는 두통과 어지럼에 대해서만 MRI 검사를 할 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의사가 의학적으로 MRI 검사까지 할 필요성은 낮다고 판단했는데도 불구하고, 환자가 원해서 단순 편두통이나 만성 두통 등에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민간인 또리(1168651)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