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아송괄호 [1148349]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3-10-06 00:16:12
조회수 1,602

열정과 광기가 사라졌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4638025

올해 초부터 아예 없었다.

무시하는 사람한테 보란듯이 해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더 높은 하늘을 향해 비상하고 싶어서

남들은 다들 높이가는데 나 혼자만 덩그러니 남는게 쓸쓸하니 너무 싫어서

이런 생각들이 날 공부하게 했다.

지금 내게 남은 건 아무것도 없다. 광기가 없다.

그냥 해야되니까.. 하는 거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