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까 김승리 강의 내용 약간 의문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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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김승리 풀커리입니다. 안티, 맹목적 비난 의도 없습니다.
김승리의 올해 강의 중에서 •••)
1. 실전에서 연계 현대 시 읽지 마라.
2. 연계 작품 사전 지식(연계학습)으로만 풀려고 하지 마라.
그럼 결국 특정 대목 관련 문제가 나오면 해당 대목 돌아가서 크로스체크 해라는 건데, ( 오늘 업뎃된 아수라 2주차 강의에서도 되도록 돌아가서 확인해주라고 똑똑히 얘기함) 이렇게 되면 1번 의미가 뭐가 있음?
괜히 연계랍시고 안 읽고 문제 들어갔다가 특정 대목 묻는 문제 나와서 왔다리 갔다리만 더 하게 되느니 첨부터 완결성 있게 시 다 읽고 왔다리 갔다리, 몇 연/행인지 안 찾고 푸는게 너무나도 더 합리적인거 같은데…
물론 진짜 연계 학습이 미친듯이 잘 돼서
작품 안 읽고 왔다갔다 안 해도 특정 대목 묻는 문제를 퓰 수 있는 사람도 있겠으나 … 그런 특수한 케이스를 위한 것이 아닐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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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연계도 읽습니다
그거 읽는다고 1분 더 걸리는것도 아니고
ㄱ,ㄴ 이런거 어디에 있는지 파악할려고요
3따리긴 합니다
요게 가장 일반적이죠
김승리 안듣기는 하는데
2번 내용은 소설에 좀 더 포커스 맞춘거 아님?
시는 ㄹㅇ 암기 좀 된거면 선지에서 묻는 부분만 봐도 바로 '아 어디 구절이구나' 파악되는 경우 종종 있던데
기억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는데 2번 언급할 때
“ 현대 시 표현상 특징, 구체적 해석 같은거 숙지하지 말고 그냥 정서, 태도만 숙지 해놓자 ”
이런 말 했었던거 보면 문학 전반적인 얘기가 맞는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흠 전체적인 맥락을 몰라서 몰루겟네요
근데 님 말만 보면 확실히 충돌같기는 함
혹시 1번은 어떤 커리에서 말했나요??
kbs 수특 수완 포함해서 앱스키마도 그렇고 그냥 모든 커리의 문학 강의에서 수도 없이 얘기했어요
ㄹㅇ 연계 읽으면 글러먹었다고...
난 실패작이래!
그렇군요.. 저는 앱스키마 독서까지만 따라가고 커리 드랍했는데 연계 고전시가 숙지, 현대시는 무조건 왔다갔다 매핑, 현대시는 연계 확률 적음 이정도만 기억나서.. 일단 전 지금까지 무슨 갈래든 다 처음에 한번 또박또박 읽고 들어가긴 했네요
문제보고 그부분 현대시가서 읽으라함
고전시가는 읽고 안 읽고 시간 차이가 크긴한데
현대시는 걍 빠르게 스윽 보는거까지는 나쁘지 않을 듯
연계 다 읽고 풀어도 이미 아는 작품이라 충분히 시간 단축 되고 읽어야 덜 불안해서 저는 걍 읽어요
9모 나온 월훈처럼 쉽고 이미 내용 다 아는거는 안읽는데 좀 애매한건 다 읽긴함
시험장에서 연계를 아예 안읽을정도의 깡이 생기기는 쉽지 않을듯...
물론 김승리쌤 말도 일리가 있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