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상담(아까 실모40~60진동올렸던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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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고3학생입니다.
저는 남들과 다르게 고3 4~5월때 국어인강듣고 국어공부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습니다. 당연히 내신학습 거의 되어있지않은 상태로 발을 들였다보니 기본적인 해왔던 공부량이 부족하여 남들과달리 기출만으론 올리기 한계가 있었습니다. 실수도 엄청 잦았구요 ----->
일단 지문자체는 1개빼곤 다 읽을수있고 문제도 거의다풀수있는데 실수가 너무 잦네요 어쩌면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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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할 의욕이 안나 그리고 뭘 해도 재미가 없어 그냥 자는게 답이긴 한데 쉽지 않구만
기출 돌리는건 독해력을 키우기 위함이고
실모를 쓰는건 감을 유지하는 것 + 현장에서의 특수한 상황들 대비 느낌이라고 저는 생각해서
독해력이 부족하시면 기출에서 지문 하나하나를 꼼꼼히 읽는 연습을 하시는게 좋을거에요
지금 할 수 있는건 실수 줄이는게 문제가 아니라 글을 읽는 능력을 키우는게 맞습니다 그러니 글을 읽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지문을 한문장 한문장 생각하면서 읽으세요 예를 들면 이자율이 상승하면 물가가 하락한다라는 문장이 있다면 '그치 이자율이 상승하면 아무래도 은행에 사람들이 돈을 예치할테고,대출도 꺼리게 될테니 물가는 하락하겠지'라는 식으로 생각하면서 읽으세요
지금 상태에서는 사설보다 훨씬 중요한 과정입니다
사설론 못 키우나요.....
키울 수 있죠 근데 사설은 기출보다 어려워서 성적올리기에 버거울 수 있습니다 그러니 만약 평가원 기출 다풀었다면 2010학년도 정도의 교육청 비문학지문들을 풀어보세요 (구글에 치면 바로 나옵니다) 그정도 난이도면 9평 정도이기에 수능대비할때도 도움될 거에요
왜 최근교육청은안되나요....
그건 어려워서요 요즘 9평보다 어려워요
실수가 아닐걸요
읽는 포인트가 나갔을텐데
읽는포인트요??? 예를들어서요???
사실관계에서 틀리면 그냥 내용을 파악을 잘 못한거에요
A는 P를 했다.
라는 선지가 있는데 답이 B가 P한거면
사설틱한게 아니라 내가 파악을 잘 못한거임
비슷한 예시로
‘나’는 배가 고파서 밥을 먹었다. 라는 선지가 있는데
지문에서 아무생각도 없이 밥을 우겨넣었다. 화가나서였다. 뭐 이랬다고쳐요
그러면 무조건 틀린건데 그걸 맞다했으면 실수가 아니라 상황파악못한 내 잘못이다라는 거임
일단 전 그걸 고쳐나가는게 자기객관화하고 보완하는거라고 생각하고 실제 과외학생들도 효과가 좋았어요
강기분 들어보세요 저도 작년엔 보통 실모 60에서 70정도 나오고 시간 부족해서 맨날 1,2지문 못 풀다가 올해초에 강기분 듣고 실모 벅벅해서 요즘은 거의 시간도 조금 남고 90이하로 잘 안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