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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대 ㅇㄷ인가요

제 뱃지 중에 있슴다

오팬무?

Black

알파남ㄷㄷ

정시로는 뱅크

왜 창업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은 설공출신들이 많을까요? 저도 창업하고싶은데 울나라에서 창업 성공하신 대부분이 설대출신이더라고요

1. 서울대 출신이 능력이 좋을 '확률'이 높음

2. 서울대는 창업 지원이 타 학교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잘 되어 있음

서울대 창업지원 어떤식으로 되있나요?
어떻게 잘 되있나요? 한양대도 창업지원 좋다고 하던데 왜 한양대 출신중에선 그렇다할 벤처기업이 나오지 않을까요..

저도 원생 or 고학년 선배들한테 들은 거라 잘은 모릅니다..

물리나 수학식 보면 흥분되나요?

공대생들은 대체로 그런거 싫어해요

물리 우웱

내신 등급 뭐로 받으셨나요?

내신 2-2 때부터 던져버렸는데
그 전까지 2 중후반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종합은 3 후반이었나..

그러면 BB인가요??

네 근데 전 자사고라 일반고 1점대 취급 받을 듯

의대 대신 공대 선택하신 이유가 뭔지 궁금해용

아근데 진짜 자연대 가고 싶음

1. 화학 싫어함 (고교 화학 말고 대학교 화학.. 유기화학 등등)

2. 무지성 암기 싫어함

3. 의대 다니는 사람들 보고 가면 진짜 자살 마렵겠다고 확신함

4. 현 전공에 대한 확신이 있었음

설공분들은 취업으로 빠지나요 아님 창업으로 많이 빠지나요?

취업이 그래도 제일 많아요
다른 학교보단 창업이나 대학원 비율이 좀 많은 거 같기도 하지만요

N제는 몇월부터 들어가는게 가장 이상적인것 같으며, 시기별 n제,실모,기출의 비중은 어떤식으로 두는게 좋을까요?
(개인적 상황에 따라 다르겠으나, 선생님 생각에 가장 이상적인것 같은 시기가 궁금합니다)

현역 기준

2-2 기말 종료 후 잠깐 휴식
-----------------------------
실전개념 + 기출 (이 때 좀 급하지 않게, 딥하게)
(3월 학력평가, 늦으면 4월 학력평가까지)
-----------------------------
단계별 N제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여름방학까지)
-----------------------------
기출 light하게 복습 + 약점 보완
(여름방학)
-----------------------------
약간의 실모 + N제
(9월 모평까지)
-----------------------------
실모 + 약간의 N제
(9평 이후)

수학은 언제부터 잘하셨나요

고1때요

밥 뭐 드시나여

맥도날드요
근데 이 ㅅㄲ들 토마토를 초록색인 걸 쳐넣어놨네요 ㅋㅋ

마 내가 설대생인데 매니저 불러왓!! ㄱㄱ

현역 재수 삼수이상 비율

체감상 90:9:1

메디컬도 이래요??

그건 저야 모르죠..?

롤 하세요

지금 슬럼프라 티어 꼬라박아서 롤 쉬는 중입니다

그리고 계신 비전이 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낭만 넘치시네요

꼭 그 비전을 이루셨으면 좋겠너요..

ML 박사 유학 생각 중입니다

수학 기출 제대로 하려고 하는데.. 22이전은 몇년도부터 보는게 좋을까요?

지금부터면 17이고
내년이면 그냥 자이나 마더텅 잡고 싹 다 보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Goat

윗공대가 산 위에 있어서 윗공인가요
아니면 입결이 높아서인가요

산 위에 있어서에요 그거는

위치상으로 윗공대 아랫공대 하는 건데
어쩌다보니 윗공대가
전기 컴 기계항공 화공 이래서
입결도 위긴 하네요

관악산을 좀 많이 타고 올라가는 구조라
걸어서 가기는 좀 빡셈

문학시간 어케 줄여요

문학 푸는 법 확실히 익히기 + EBS

자사고 나오신거 같은데 정시로 서울대 많이 가나요?

정시는 보통 서울대보단 메디컬 많이 노립니다
지금이야 투과목이 아무나 하는 과목이지만 그 때만 해도 투과목 하면 삼수한다는 게 정배라

대학생활 만족하시나요

아니요..
학교 자체가 너무 별로네요
간판 원툴 ㄹㅇ

설공에서 안좋은 부분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간판 빼고 모두?
근데 또 상대적으로 보면 모르겠어요

솔직히 한국 대학들이 교육 인프라든 커리큘럼이든 다 별로인 걸로 알아서

씁....ㅋ.ㅋㅋㅋ.....알겠습니다...

지금 수학 기출 회귀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칼럼 썼읍니다

캠퍼스넓어서 힘들죠? 그래서 제가 서울대 안가려는데 어떤가요

오지 마세요

야식을 뭘먹을까요

라면

쌤
jmt 이해원 히카 3 중에서 3종류 전부 골고루(아무 시즌 골라서) 풀어보기 vs 아니면 셋 중 하나만 전 시즌 풀기

둘 중 어느게 났나요?

시간 상 3종류 전부다는 못할 거 같아서요

돈 많으면 다요

매콤해지고 싶어요

신림동 사시나요

아뇨
자취해도 거긴 안 갈 듯요..

의대 카이스트 버리신 이유가 뭔가요?

카이스트는 입결 비교 자체가 안 되고 의대 버린 이유는 위에 있습니다

서울대공대 졸업생이 많은 집단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혹시 주위에서 부모님을 비롯해 많이 만류하진 않았는지...?
물론 매콤주먹님 너무 낭만있고, 멋지시고 매콤님 같은분이 많아져야 우리 한국이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또 제가 아무래도 엔지니어다보니, 선택이 좀 안쓰럽?다는 생각도 들어서요 ㅠㅠ ㅋㅋ

제가 워낙 확고했어서.. 아마 메이저의대면 부모님도 설득을 열심히 했을 것 같긴 합니다만 제가 메이저가 아니면 고민도 안 할 거라고 미리 선언했었습니다.

주변에서는 뭐 당연히 왜 의대 안 갔냐고 말이 많긴 했는데 전혀 신경도 안 썼습니다.

그리고 진로는 어케 되시나요? 박사하고 교수? 아니면 박사하고 취업?

희망사항은
미박 후 미국에서 교수든 취업이든 했다가 한국에 교수로 들어오고 싶습니다
물론 그냥 눌러앉을 생각도 있습니다

암튼 아무쪼록 잘 수양하셔서 모교 교수돼서 국가를 위해 좋은 연구 많이 하셨음 좋겠네요

요새 ML/AI로 미박 가기가 너무 어려워져서 제가 갈 땐 또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덕담 감사드립니다!

추석때 등장씬했나요

그거 이미 설에 해서 안 했어요

편하게 설공 만족하며 다니기 vs 반수해서 메디컬 노리기
어떤 게 다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설공을 편하게 다니면 인생이 힘들어지긴 할걸요?
메디컬 미련 있고 가능성 있으면 그냥 해보세요

자퇴 정시 고2입니다 제가 현우진 뉴런(실전개념) 두 번 야무지게 돌리고 기출도 수분감 돌리고 지금은 얼마전에 n제 사서 풀어보는중인데 풀긴 거의 다 푸는데 시간은 좀 걸리고.. 벌써 n제 건들여도 될까요? 그리고 요즘 느끼는게 계산이랑 도형같은게 좀 약점인거 같아서 그런거 커버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출을 수분감 말고 적어도 마더텅 자이 정도는 되는 거 한 번 돌리고 N제 하세요

계산이 약한 건 항상 의식하고 풀면 됩니다.

도형은 당연히 중학교 때 안 해서 그런 거니 안 한 만큼 많이 풀어서 커버하면 됩니다.

내신 cc로 들어오는 사람도 있나요?

그건 저야 모르죠..

혹시 그런 사례를 아시냐는 뜻이였어요.. 모르시는군요ㅠㅠ
cc면 사실상 힘들다고들 하길래..

cc로 떨어지는 표본은 알 수 있는데 붙는 건 알 수가 없습니다.. 본인만 알죠

앗 그럼 마지막으로, cc로 떨어지는 표본은 따로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낙지 점수공개요

전자vs컴공

1. 수학물리코딩 다 못함
2. 수학물리코딩 다 잘함

두가지 경우에 전자vs컴공 어떤게 유리할까요

좀 세게 이야기하자면

1번은 원래 둘 다 가면 안 됩니다
다만 학교 레벨을 낮추면 갈 만합니다
물론 수학물리코딩을 다 못하면 당연히..
재능도 없으니 뭘 하든 상관도 없습니다

2번은 하고 싶은 게 컴퓨터면 컴공 아니면 전자
전자도 컴퓨터를 다루긴 하지만 약간씩 포커싱이 다릅니다.

타임어택엔 응용력이 그냥 0이 되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타임어택이란 건 근본적인 실력이 올라서 시간이 충분해지는 거 아니면 극복 안 됩니다

두레미담vs천식

두레미담을 안 가봤어요 3식당만 가본듯..

수학 커리나 공부법 좀 .....

설공에서 미박 정말 많이 힘든가요? 그리고 압도적이지 않은, 적당한 재능으론 설공에서 살아남기(미박 등 학계에 남기) 힘든가요?

미박 난이도는 전공에 따라 다르고 공부를 잘하는 것 (High GPA)보단 연구를 잘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설공에서 살아남는 것의 기준이 뭔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