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때 억까를 너무 많이 당하는 사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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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유가 없어요
아무 이유없이 남한테 억까를 많이 당해요
살면서 2023은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가 않을정도로..
이상한 놈도 너무 많이 만났고..
왜 이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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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죠 뭐
아니면 예민해져서 별거아닌걸 억까로 받아들인 걸수도 있고요
살면서 시비걸려본적이 없었는데 재수하면서 별의 별..막장 인생을 살아보네요
저같은 경우는 억까라기보단 짜잘한 불운들이 비슷하게 와라락 충돌해서 비극이 됐습니다...
지금은 멀쩡하지만 재수할때 큰 병으로 고생 꽤나 했고 살면서 mri 처음 찍어보고 사람한테 다쳐도보고
반대로 제가 누군가에게 실수하는 포지션도 되어보고
한 번에 몰아서 찾아와서 그런가 저도 그 시절이 무거웠습니다
근데 신기한게 그렇게 연달아서 불운을 겪고 나니까
요즘은 아무리 힘들어도 그때만큼 힘들다는 생각은 들지 않고..그 시기 이후로 제 인생이 좋은 방향으로 바껴서 걍 맞을 매를 미리 맞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에서도 좀 일들이 많았는데 끊는게 맞겠죠?
네
커뮤니티를 끊는다 라는 단어로 생각하기보단
현생에서 다른 일에 집중한다 라고 생각하고 움직이시면 더 지속하기가 쉬울겁니다 ㅍㅇㅌ!
저도 올해가 최악의 해임…
저도..ㅋㅋ
얼마 안남았는데 ㅎㅇㅌ해보죠..
저도.. 20살이 가장 기억하고싶지 않을것같아요
액땜한거 24에 대입결과 나오잖아요 그땐 대박터질듯!
저도 그저 지금까지 억까당한거 보상받고 싶다는 생각에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