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생 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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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민입니다… 현역때 정시로 경희대학교에 입학했고(문과) 노력에 비해 점수가 잘 나와서 생각없이 갔는데 정말 대학이 의미 없다고 느껴져 그대로 군대에 갔습니다. 전역하고 군대뽕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 맘먹고 복학했지만 1학기 끝내고 또다시 휴학 그리고 목표도 없이 반수준비(교차지원 가능하다길래) 인스타 보면 주위 이과 친구들은 대학원 가거나 취직했는데.. 저 포함 대부분 문과 친구들은 대부분 힘들어 하니 현타 오네요. 요즘 전문직 전문직 하는데 이유가 있나봐요. 그냥 주위에 수능 얘기로 하소연 할 곳이 없어 우울해져 글 한번 적어 봤습니다. 다들 화이팅 해서 잘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절대 문과 비하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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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완전 화이팅!!!
10월 첫쨋날부터 우울해하지 말아요 ㅠㅠㅠ
맛있는 음식 하나 먹고 기분전환해서 내일도, 10월도, 11월두 화이팅해요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