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논술 준비하면서 9모부터 지금까지의 기간을 돌아보니 숨 쉴 틈이 없는 목표 설정은 처음부터 진도가 안 나가더라고요. 우선 단기목표 위주로 여태까지 배운 내용들을 굳히려고 합니다. 이미 쌓아 놓고 정리하지 않은 부분이 많은데 지금 와서 새로운 걸 나가면 그 새로운 것이 기존의 것들을 계속 밀어낼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복습에 중심을 두고 남은 기간을 지낼 것 같습니다.
음.... 상위권 학생이셨군요. 제가 훈수 둘 레벨은 아닌 것 같군요. 하지만 저도 모의고사, 201609 때 2등급 받고 여러 요소가 겹쳐 5등급으로 수직 추락했던 암흑기가 있어 결코 방심하지 말라고 감히 충고드리고 싶습니다. 그래도 일단 수능을 준비하기 위해 모의고사로 제대로 적응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논술이 말 그대로 실력도 실력인데 ㄹㅇ 복불복이라 아무리 수능 조져도 논술에 올인한 애들이 있으면 절대 선생님이 유리할 입장은 아니라서요.
일단 수능 치기로 한 이상 수능에 좀 더 투자해 봅시다.
굳게 다짐하고 임한다면 안될 일이 없습니다
남은 기간 힘내셔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6.gif)
캬 매일 공부 할당량 채우고 서울대 정문 찢어버리자감사합니다.
위 멘트가 다소 ㅂㅅ같을 수 있겠지만 남은 저 짧은 기간이라도 제대로 하면 한 방 먹일 수 있습니다
체력안배랑 공부계획 제대로만 해도 1등급 올리기에는 충분하고 최소 표준점수 5점 올리고도 남으니 마무리 잘하셔서 좋은 결과 내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일단 해보며 계획 짜보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논술 준비하면서 9모부터 지금까지의 기간을 돌아보니 숨 쉴 틈이 없는 목표 설정은 처음부터 진도가 안 나가더라고요. 우선 단기목표 위주로 여태까지 배운 내용들을 굳히려고 합니다. 이미 쌓아 놓고 정리하지 않은 부분이 많은데 지금 와서 새로운 걸 나가면 그 새로운 것이 기존의 것들을 계속 밀어낼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복습에 중심을 두고 남은 기간을 지낼 것 같습니다.
음.... 상위권 학생이셨군요. 제가 훈수 둘 레벨은 아닌 것 같군요. 하지만 저도 모의고사, 201609 때 2등급 받고 여러 요소가 겹쳐 5등급으로 수직 추락했던 암흑기가 있어 결코 방심하지 말라고 감히 충고드리고 싶습니다. 그래도 일단 수능을 준비하기 위해 모의고사로 제대로 적응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논술이 말 그대로 실력도 실력인데 ㄹㅇ 복불복이라 아무리 수능 조져도 논술에 올인한 애들이 있으면 절대 선생님이 유리할 입장은 아니라서요.
일단 수능 치기로 한 이상 수능에 좀 더 투자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