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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확실히 감성이 많이 다르네 BL 느낌도 ㅈㄴ 나고 86가 ㅈㄴ 독특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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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푸는거 맞나요 재밌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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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동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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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르비 ㅇㅈ해도 누가했는지 다까먹음 망할거 닉보고는 여르비인지 못맞출듯
승평
그가 아직 숨어있음까지가 명사절아님?
ㅇㅇ 그렇게 봐야 하는데 김승리는 '그가'를 전체 주어로 보고 '아직 거기 숨어있음이 분명하다'를 서술절로 봤다고 합니다
일단은 명사절이 들어가 있고, 근데 ‘그가’가 하나의 주언데? ‘아직 거기 숨어 있음’이 얘도 지금 주어지 그렇지? 물론 좀 더 엄밀히 말하면 ‘거기 숨어 있음’이 뭐 이렇게 봐도 괜찮고, 아무튼 간에 그러니까 ‘그가’ 주어 1번, (‘거기 숨어 있음’) 주어 2번, 그러니까 ‘그가 거기 숨어 있음이 분명하다’? 얘가 지금 서술절이고
까지 타이핑해왔어요
'거기 숨어 있음' 자체는 명사절이므로 그 안에 주어가 생략되었다고 보아야 합니다. '숨어 있음'에 대응하는 주어가 보이지 않거든요.
앞에 있는' 그가'에 '숨어 있음'이 대응한다고 보면 그냥 끝나는 걸 굳이 주어를 나누려고 하신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그가 (그가) 거기 숨어 있음이 분명하다' 이렇게 될 건데 이런 식으로 문장을 분석하는 건 처음입니다. 이를 적용한다면 문장 분석 ㅈㄴ 이상해집니다.
김승리의 선택 언매 7강
13분 40초부터 설명합니다
24 수특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특은 제가 최초에 생각한 대로
(주+서)+서 로 분석하는군요
애초에 그게 맞음
대댓 참고용
화작하면 이런 머리 아픈일 없는데
다들 화작하세요
화작하면 수능 끝나고 머리 아파져서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띵언이다
화작하세요~
작년 5점차가 눈에 아른거려..
언매 서술절 진짜 햇갈림
작년 언매파이널 때 ‘~ 지형은 외적의 침입을 막기에 유리하다’였나 이문제 오류낸 뒤로 걸렀음.. 근데 김승리 선택 문제는 좋던데
문제 맛있게 풀다가 강의 들으니 혼동 와서 저도 글 썼네요
해설에서 오류난건가요?
강의에서 ?? 스러운 해설이 있어서 글 올렸어요
제 기억으로는 주어 목적어 부사어 서술어로 풀이하고 5번 골랐던 것 같아요
화작 1승 적립.
제발요...
수능 끝나면 화작1패
강사가 씨~발
게다가 오류 더 있지 않나요? 판서 보면 인용절 잘못 끊음
인용절은 인용 부사격조사 -고 까지 따지는 거 아닌가
그는 [훌륭한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 ] 이거 전체가 인용절임.. 판서에 표시한 꿈이라 까지가 아니죠.
ㅇㅇ 그게 맞습니다
이건아닐걸요? 제가 알기론 이견의 여지가 있다고 들음
하긴 생각해 보면 절에 조사가 붙은 걸 문장성분으로 처리하니 절 자체는 조사를 떼고 볼 수 있겠네요.
나찬연 교수님 사이트도 되게 좋죠.
개인 사이트가 아니라 국립국어원 서칭이 기준 아닌가 싶은데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261267
일단 저는 인용부사격 조사까지로 끊는 강의만 들어왔어요
언매 정석민 기본 듣고 파이널 강민철 듣고 있는데 둘다 -고까지로 묶어요
찾아보니 비상 교과서와 수특에선 인용절 부분에서 조사까지 밑줄을 쳤고 천재 교과서에선 조사를 뺀 부분까지 밑줄을 쳤습니다. 그래도 일단 수특처럼 보는 게 좋을 것 같긴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국국원은 좀... 가끔 병크 터질 때도 있어서 말입니다. 나찬연 교수 저분은 임용 국어 관련 서적도 많이 쓰셔서 믿을 만합니다.
ㄷㄷ하네요 님 강사신가요..?
그냥 평범한 06 오르비언입니다
솔직히 비전공자한테 딴 건 몰라도 문법은 아닌듯.. 컴공이라
역시 언매는 윾머벨
ㄹㅇ
전 너무 안 맞았어요. 솔직히 정말 좋은지 잘 모르겠음.. OVS도 그렇고..
저는 아직 고2라서 ovs는 안둘어봤는데 언매는 엄청 잘맞았아요. 다구나냐라자
그저 대 대 대
-해병대-
불끈불끈
에게에서에로와
문제풀어~! 보세요
그리고 말실수라지만 중간중간 자꾸 영상에서 자막으로 교정하는것도 좀 많아서 흠...자기가 정말 잘 알고 가르치는게 맞나싶어요.
언매총론 듣고 3패턴으로 맛있게 뚫는 중 ㅋㅋㅋㅋㄱ
3패턴 첨들었을때 진짜 신기했는데 ㅋㅋ
ㄹㅇㅋㅋ
전공자인 김동욱
역시 파이널은 강민철이다
1강만해도 5시간 30분짜리를 오류하나 없이 역시 강민철 언매 파이널도 강민철
아 1강이아니라 1단원인데 모르는사람이보면 330분짜리강읜줄 ㅋㅋㅋㅋ
아니 승리 오류였음 이거?
이거보고 김승리의 선택 찢으러 감
이재명임?
근데 이건 그냥 실수하신 거 아닌가
진짜 몰라서가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실수로
쓱 하신거 같은데
Qna 먼저 문의해보셨는지요
전 그냥 질문 글에 대답을 해준 거뿐입니다. 제가 봐도 그냥 실수하신 듯
그런 실수가 인강에 업로드되는 순간 실수의 범주를 벗어나게 되죠.. 단순 기입실수 정도가 아니고 설명 내용상의 오류가 있었다고 하면 그건 실수라고 봐주기가 어려움
당연히 이런 실수가 치명적이고 없어야 하는 것은 맞으나, 다른 강사들도 수업 중에 한번씩 잘못 풀어서 정정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그걸 바로 정정했느냐 잘못 푼걸 못 깨닫고 넘어갔느냐의 문제인건데...
내용을 잘 알고 있어도 실수를 절대 100% 안 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이거 같은 경우는 저 내용을 몰라서 잘못 풀었다기보다
실수로 잘못보고 진짜 쓱 풀어버려서 잘못풀었다는 거 자체도 모르시는 거 같음
그래서 QNA 먼저해보라는 거기도 하구요
Qna도 이상이 없다고 하면 큰 문젠데, 선생님이 실수로 잘못 푸셨다고 하면 빨리 정정하는 게 우선일 듯하여서...
이 부분은 워낙 중요한 부분이라 좀 치명적인 실수긴 한데, 또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몰라서 틀리셨다고 생각이 안들어서... 저걸 구분 못하면 사실상 언매공부가 덜 된 수준이라 생각이 드는 중요한 파트니...
실수했다는 거 자체가 치명적인 건 맞지만, 그렇다고 메신저까지 까내리는 일부 댓글들은 잘못된 듯....
물론 전 김승리쌤 수업 옛날에 듣고 저랑 안 맞아서 런했기때문에 막 그 쌤에 대해서 좋은 감정이 있진 않지만 그래도 나쁜 감정도 있지 않은데 댓글들 선을 많이 넘네요
실제로 잘못된 내용을 가르치신건지 실수를 하신건지는 저 강의가 아닌 작년 강의나 다른 강의에서 저 내용을 어떻게 가르치셨는지를 보면 나오겠지요..
저는 수강생이 아니라 평소에 어떻게 가르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이건 좀 크리티컬한거 같은데 실수라고 할 수가 없는 흠
좀 중요한 개념이긴 한데 실수같긴 함
화작런데 이해못했다
님 근데 하나만 질문해도 됨?
서술절 찾을때 어떻게 해야한다 그런게 있음?
걍 주+주+서로 보이면 서술절 있을 것 같다는 감이 오지 않나요. 다른 절 표지가 있지 않은 이상
주주서에서 주 주를 그냥 주격 조사 이/가 여부로 보면 되는거임?
어지간해선 그렇죠
ㄱㅅㄱㅅ
이걸로 1년 내내 돌아버릴것같음... ㅅㅂ 이번 서술절 사태 난 이상함도 못느낌
이런데서 시간뻇기면 개빡치는데..
다 모르겠고 일타강사 수업에 틀렸다라고 말할 수 있는 학문적 소양이 존나 간지난다. 글 수준 보니까 국어 전공한 사람인줄 알았더니 06인것도 ㅋㅋ ㅈ되네 진심
ㅇㅈ ㅋㅋㅋ
아니 06이야? 지린다..
멋진 청년
님 언매 왜 들어여?
재밌잖아요
개추
ㅇㄷ
화작이 좋아….
갠적으로 언매랑 EBS는 전공자가 하는게 맞다고 봄
진짜 정석민 언매 개지린다 생각하는데 언급이 하나도 안되네용
현역때 부터
강기분언매-완강
언매올인원-완강
언매총론-두강듣고끔
문이유-완강
그러게요.. '그가'와 '분명하다'는 주술호응이 안되는데??
순간 헷갈릴 수는 있지만 검수를 똑바로 안하나...
저건 근데 당연히 실수 같은데
강의 듣기 전에 이글 먼저 봐서 다행이당
헷갈릴뻔했네
저건 걍 전공, 비전공 떠나서 걍 실수 같은디
언매 해본 사람들은 다 알지 않나
모르면 닥치고 있는 게 맞지만, 잘 알면 이렇게 얘기할 줄도 아는거지 멋있네요
김승리 수강생 수천명 될텐데 수험생들 한두문제로 인생 말아먹을거면 강사하면 안 되는거지... 조교도 한두명이 아닐텐데 ㅇㅇ 실수 커버할거면 영상 정오라도 똑바로 하든지...
캬 역시 수능 치기전까진 화작이 GOAT네
이게 사실이면 좀 심각한데
실수가 아니라 완전 잘못 알고 있었던거 아닌가
이와중에 06 뭐여 국어의 미래가 밝느
다른 강의에선 오류가 없나요?
김승리의 선택 들을려고 했는데 고민되네요
근데 아무리 봐도 저걸 서술절로 볼 순 없는데, 단순 실수인 듯. 담부터 더욱 꼼꼼하셔야 힐 듯.
ㅋㅋ
승리승리야...
해설지에는 옳게 되어있네요
이게 맞는건가요?
서술절이 쓰이는 문장은
처음 나오는 주어와 ㅡ 마지막에 놓이는 서술어는 구조상 호응이 안됩니다.
다른 표지가 없이 안기다 보니, 여러가지 논란이 생기는데,
~임이 분명하다 라는 문장은
명사형 전성어미(절)+조사 라는 표지가 명확하게 보이게 되죠.
코끼리는 = 코가 길다 ok
코끼리는 = 길다??
이런 방식으로 서술절을 판단해보세요
+ 서술절을 인정하지 않는 견해도 있는데
서술절의 주어는 관형어의 일부이다. 라는 견해입니다.
코끼리는 코가 길다 =
코끼리의 코가 길다 =
++ 2024학년도 6월 모평 (2023년 시행)
언매 지문형 문제에 위의 관점을 지지해주는 문장이 첫줄에 언급됩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 내가 살던 고향은~
관형격 조사와 주격조사의
의미가 큰 차이가 없죠??
=의미의 큰 차이가 없죠?
그래서 서술절은 크게 의미 없다. 라는 주장도 일리는 있어 보입니다.
+++
중세국어의 유래를 보면
관형격 조사는 - 유정 명사(의/의) 무정명사(ㅅ)
*'의/의' 는 하나는 아래아에요...
이외에 'ㅣ'도 사용됩니다.
현대 국어에서의 흔적은
내 책이다 (나의 책이다) 나+ㅣ
제 것입니다 (저의 책입니다) 저+ㅣ
에도 남아있습니다.
이러니 주격조사가 쓰일 자리에 관형격이 온다한들...
크게 문제 될건 없죠
그런데!
문제는, 학교 문법 = 시험 범위 라는 점입니다.
교과서, 즉 학교 문법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되는 부분을 명확히 하고 있으니,
( -음, -기) 까지는 명사절로 보아야 합니다!
애초에 학술적으로 이중주어로 처리하면 끝임. 애초에 서술절을 학교문법에 넣으면 안 됐음. 학교문법에 넣어 버려서 어쩔 수 없겠지만
아직 공식 입장 없으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