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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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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도 그냥 전개해서 푸세요 30분 4분컷했다면 알아서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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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인데요.. 0
이제 6모도 얼마 안 남고 그래서 학교 출결을 딱 f학점 받기 전까지만 빠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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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별로 몇이였는지는 기억 안나는데 암튼 종합은 엄청 낮더라 난 내가 똑똑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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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렇게 기분이안젛지 나는 일개 재수생인데 니들은 행복해서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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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x 전회차 or 4규 시즌1, 미적 둘중에 하나 고르래서...기출 끝나면 푸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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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분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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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연계 언제 다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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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엔 진짜잠 0
안자면 난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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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땐 30권은 풀고 갔는데 올해는 많아봤자 8~9권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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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번도 받은적이 없어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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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눈감고 있기 vs 그냥 일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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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쌍수하려고하는데 12
사진 문제될 시 내리겠습니다 편의상 숫자 스티커 붙였어요 1번 두꺼운 쌍꺼풀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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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는 그냥 수비 영입하지 마라 그래야 밸런스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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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분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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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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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빼고 누구나 다 하는데 이게 자랑할만한 일은 아니지..
유아적 만능감이라.. 제 친구 중 한 애가 딱 그래서 잘 알고 있는데 본인이 그런 상황에 놓여있다는 걸 인식한다는 것 자체가 유아적 만능감에 어느정도 벗어났다는 거 아닐까요. 화이팅입니다
음..약간 본인이 조현병 아닐까 의심하는게 조현병 아닐 수 있다는 증거이지 아닐까 싶은거랑 비슷한겅가..?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해요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도 결국엔 행동하는 게 중요하더군요
행동을 해서 실패하던 어쩌던 해야하는데..
하아
저도 엄청 겪었던 거라 너무 잘 알고 있어요.. 아직 도전하지 않아서 가능성이 있는 상태에 머물러 있으면서 막상 도전하면 너무 당연히, 쉽게 실패할 상황인 걸 알면서도 외면하고 그 가능성 있는 상태에 계속 머물러 있으려고 하는.. 한 번 깨져 봐야 그 두껍고 단단한 알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해보시니 어떻던가요? 상상했던거랑은 많이 달라서 한계를 느낀건가요?
전 아직 도전하면 당연히 쉽게 실패할 상황이란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아요
그저 행동,실행만 하면 될거란 착각?
아뇨, 한계를 느꼈다기 보다는 정말 쉽지 않구나, 그렇지만 내가 이렇게까지 노력할 수 있고, 나도 뭔가 성취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를 느꼈습니다
정말 사소해도 괜찮으니까 딱 한 번이면 충분해요. 잘 한다는 걸 아예 머리에서 지우고, 할까 말까에 대한 가치판단이 서기 전에 그냥 일단 시작해버리세요. 뭐라도 성공이나 실패를 하면 그 다음부터는 전보다 뭐든 쉽게 ’도전‘할 수 있게 되고, 거기서부터 시작이에요 파이팅
수능도 누구든 노력만 하면 의대 가능임
제가 게임 얘기하는거랑 비슷한걸까요? 그래서 놓지 못하겠음 ㅠ 노력하면 될 것 같아서
친구가 노력만 하면 나도 그마는 찍는다니까? ㅋㅋ 하고 있는데 리플 돌려보지도 않고 왜 졌는지도 분석 안하고 하루에 판수도 두세판이 끝이면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할 지 상상해보셈
공부 노력이래봤자 수업 제외하고 하루 집중하는 공부시간 6~7시간만 확보하면 됨
와 확 와닿는다 진심
본인은 상위 0.1%가 보기에 "리플 돌려보고 매 판 분석하고 판수 박는 정도의 노력"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지 고민해 보시길
개인적으로 위에 적었던 수업 제외 순공 6~7시간이 딱 그 정도 노력이라고 생각함
8시간 이상은 신체적으로 힘들어서
사실 어느정도는 입장 바꿔 생각해보며
이렇지 않을까? ㅋㅋ 이런 태도로 생각하곤 있었는데
의대생한테 직접 들으니 그냥 피부로 와닿네요
근데 실행 안 하면 전 이 일침과 더불어
“평생 하기만 하면 될 인간”
으로 상상하며 살아갈듯 ..
결국은 행동이죠 머 ㅎㅎ ㅠㅠ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말씀 하신 것 처럼
꾸준함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캬.. 전 게임 아무리해도 안늘어서 때려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