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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사냥꾼 [774027] · MS 2017 · 쪽지

2023-09-27 07:41:24
조회수 3,508

투과목 현타 세게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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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에 나오지도 않는 나이입니다.


20대이긴 하구요 ㅎㅎ


이런저런 상황들로 20대 초반까지는 공부를 할 수가 없었고


군대에서 수능을 치르고 전역 후 공부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서 고민을 거듭하다


다니던 대학을 자퇴하고 메디컬을 목표로 8월 중순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9평 때, 국어는 늘 자신있던 과목이라 표점을 위해 바꾼 언매를 제외하면 비문학에서 1문제 틀렸고


수학은 베이스가 부족해서 그런지 2등급을 받았네요.


영어는 1등급인데 과탐이 참...


군에서 시험 치를 때까지만 하더라도 생1 지2로 응시를 했었는데


자신없는 과목이기도 했고 메디컬 갈거면 굳이 2과목을 할 필요없다는 생각에 생1 지1으로 바꿨습니다 허허...


혹여 멘탈이 흔들릴까봐 일부러 커뮤니티나 정보를 멀리 하다 50일 남은 기념으로 오랜만에 오르비에 들어왔는데


많이 허탈하네요.


공부를 늦게 시작해 생1, 지2  모두 40점 초중반대가 나오는데 혹시나 싶어 쳐본 지2가 넉넉하게 1컷이 나오네요.


지1 공부를 시작하면서,


'지2 개념이 생각보다 많구나. 내가 새로 접하는 개념이 거의 없네. 다행이다.'


라는 생각으로 공부에 임했는데 9평 지2는 무슨 등급컷, 표점이야 이미 다른 분들도 아시겠지만


지2를 공부해왔고 또 응시해온 입장에서 난이도가 말도 안되네요.


어렴풋이 남은 기억으로 쳐봐도 안정적으로 1등급이 나오니..


등급컷을 왜 이제야 봤을까, 표준점수를 왜 이제야 받을까 후회만 남네요.


1순위가 의대고 2순위가 서울대였는데 가산점에 표점까지 더하면 서울대 낮은 학과도 힘들 것 같다는


생각에 힘이 쭉 빠지는 하루네요 ㅎㅎ


다른 분들은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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