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받고 이공계 이탈 '먹튀'…1천200일 넘게 미납도

2023-09-26 10:11:16  원문 2023-09-26 06:00  조회수 3,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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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변경 환수 대상 매년 증가…53%가 의대 진학 정필모 "지원 필요 학생 기회 뺏는 것…철저히 환수해야"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이공계 대신 다른 진로를 택한 이공계 장학생 가운데 최장 1천200일 넘도록 연구장려금을 반납하지 않는 등 장기 미납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공계 이탈 학생 중 의대로 전공을 변경하는 경우가 늘며 환수 대상도 늘고 있지만, 정작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뒤늦게 구체적 환수 절차를 검토하는 등 조치에 미온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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