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ㅈ박은 사람의 연대 자연계 논술 (연논) 후기.. ㅅㅂ

1-1

(20C2)^2을 쓰고 답은 95^2 계산한 값으로 씀 ㅅㅂ

이건 풀이 꽤 자세하게 서술함 (뭔 의미가 있겠냐 ㅄ아)

1-2

미분으로 최대인 x(가로이동거리)=29루트2를 구하고, 그걸 그대로 대입해버림;;

풀 땐 분명히 자연수임을 이용해서 29루트2가 41보다 살짝 크니까 x=41일 때에서 오른쪽으로 갈 때와 왼쪽으로 갈 때의 이동거리를 비교하자고 생각했는데, 원에 닿으면 끝나니까 그냥 29루트2 넣어도 되지 않을까? <-- ㅄ임

라는 생각에.. 틀림

2-1

그냥 적분해서 수렴하니 수렴이라고 씀

아 물론 값도 씀

2-2

2^cn < bn 에서부터 풀이 시작 <-- 끝나고 생각해보니 2^cn < bn이 왜 나왔는지를 조금이라도 썼어야 했을 거 같은데;; 하...

3-1

처음엔 머리가 돌았는지 카드를 묶을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세질 않나.. <-- 답지에 쓰고 안 지움;;

그 이후엔 정신차려서 평균 구함 (~/20)

3-2

(20+19)^2 ~ (2+1)^2 더한 거랑 (20+1)^2 다 더한 거랑 비교했더니 전자가 더 크길래..

(20+19)^2 ~ (2+1)^2일 때 최대이므로 ~ 로 풀이씀 <-- 이때부터 쉬 ㅈㄴ마려움. 조금 마렵기 시작한 것도 아니고 바로 최대치로 마려워져서;;;; 인간이 참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음 ㄹㅇ;;

4

시간 15분 좀 더 남았는데, 쉬 ㅈㄴ마려워서 제대로 보지도 못함

화장실이라도 가볼 수 있을까 싶어서 손 들었는데 나한텐 안 오시길래.. 그냥 포기하고 참음

근데 하나도 안 읽힘 ㅋㅋ

4-1을 적당히 생각해보니까 논리적으로 서술하기는 좀 어려울 거 같아서 그냥 존재x라고 답만 씀

4번은 아직도 다시 안 풀어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1~3기준으로는 작년보단 쉬웠던 거 같고, 따지자면 재작년과 비슷한 정도의 난이도인 듯..?

참고로 작년 수학은 1-3에서 2배수도, 3배수도 아닌 경우를 안 세서 틀리고, 3-3풀다 시간 끝남 (물리 30분 정도)

재작년 수학은 4-2, 2-1(그 나머지 r일때 어쩌고...)인가만 못 풂 (물리 25분)

물리

답은 일단 다 맞음

근데 풀이를 너무 길게 쓴 듯;;

작년 재작년 3년전 문제는 30분정도 걸려서 다 풀고 풀이까지 썼는데, 이번엔 작년에 비해서는 좀 어려웠던 데다가 풀이쓰는 게 좀 힘들어서..;; 시간 70분 씀 ㅋㅋㅋㅋ

요약

답이 맞은 건 2-1, 2-2, 3-1, 3-3, 물리4문제

만약 1-1, 1-2 맞고, 2-2를 좀 자세하게 서술했으면 기대할 만했을 거 같은데.. 게다가 2-2 3-2 풀이에서 좀 많이 까일 것 같아서 그냥 떨어질 생각 중...

물리에서 시간을 덜 쓰고 화장실 이슈만 아니었어도 매일 행복한 상상하며 지냈을 것 같은데;;;

ㅋㅋ참고로 그렇게 쉬 45분 정도(답안지 체크하는 시간 포함;;) 참았고, 화장실에서 ㄹㅇ 쉬지 않고 2분 동안 줄기차게 쌈 ㅋㅋㅋㅋ

뭐 잘 푼 것도 아니라 관심 갖지 않을 것 같지만, 연논 말아먹은 게 짜증나서 이렇게라도 쓰는 글임...ㅠㅠ

다른 분들은 잘 보셨나요....?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아, 혹시 재작년 자연계 연논 합격하신 분들 얼마나 푸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