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땜에 속상해하시는엄마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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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말을해드려야할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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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없이 옆에서 위로해주는 것 만으로도 좋아하실거예요..ㅠㅠ
제가그걸못해서...아까같이잇엇는데
지금너무후회가돼요...
ㅠㅠ
그래도편지라도써볼까하는데
시작이어렵네요...
암튼..감사합니다ㅠㅠ
우선 편지를 왜 쓰게 되었는 지 부터 쓰다보면 잘 쓰실 수 있을 거예요!!
너무 거창하게 모든 걸 담으려고 고민하고 그러지는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냥 지금 드는 순간적인 생각들에 충실하게 속마음까지, 다만 얼굴 안 보고 있을 때 나오는 진짜 속마음을 잘 담아서 보여드리면 부모님과의 좋은 대화가 될 거에요
진짜 고마워여 진짜 진심으로... 역시 멋잇는 사람
그런데요 저는 엄마가 부담스러워하거나 에휴..이런거괜히...라고 하신다거나... 걍 보시고 쳇...할까봐 걱정이돼요 그냥 저의 과한 걱정이겜ㄱ지요
...
아마 자녀의 진심어린 편지를 보면서 그런 생각할 부모님은 없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그런 생각이 드시면 그런 것들까지도 고민해봤지만 조금은 부담스러울 수 있더라도 지금 가족에게 찾아온 작은 불협화음을 함께 잘 헤쳐나가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적어보게 되었다고, 자초지종을 다 늘어놓진 않더라도 초반에 간략히 써두면 좋을 것 같네요